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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大阪, 京都, 奈良 & 名古屋

芸者-게이샤 체험.- 히로미짱과의 여행중

by 노아엘 2009. 5. 8.

 게이샤 분장을 하고 교또의 거리를 거닐자고 굳게 약속하고,,^^,, 둘이 미리 예약하고, 일인당 일만엔(약 십만원정도)을 지불하고,,, 사실 인터넷찾아보면 좀 더 싼데도 있다.. 한 7천엔부터 8천엔 했지만,, 기모노 보유수도 차이가 나고,, 품질도 다르다고 한다.. 그래서 우린 좀 비싸지만.. 후기도 엄청 좋고,, 분위기도 좋은 기요미즈테라근처 이 가게에서 하기로 결정했다.

 

먼저 맘에드는 기모노를 골를 수 있다.. 그담에 분장을 양끗하고,, 골라놓은 기모노를 입으면 완성.. 기모노 입는건 정말 시간이 걸리는 일인데.. 여기 해주는 아줌마들은 거의 수준급이라 시간도 얼마 안걸렸었다.. 나보고 같이 온 일본애보다 내가 더 일본인스럽다나.. 차라리 욕을해라.. 속으로 그랬다.ㅠ

 

게이샤 분장 완성..^^ 이건..뭐... 거의 못난이 인형 만드는 수준이다.. 화장하면 멀쩡하던 얼굴도 못나보인다. 역시 일반인이라서 그런가보다. 우하하

 

 

기모노는 뒷목이 섹쉬하다지.. 섹쉬는 무신..ㅋㅋ

 

게이샤는 이빨과 손이 보이면 안된다고,,웃지도,, 손으로 브이도 못만들게 했다.ㅋ

 

컥 여기서 손이 보여버렸네.

 

히로미짱과 나..^^

 

 

교또의 거리.. 저 멀리 기요미즈테라가 보인다.. 비가와버려서.. 우산쓰고,, 지나가던 사람들이 쳐다봐서.. 빨리 들어와버렸다..부끄부끄..

 

 

 

 

웃음을 참지 못한 우리의 히로미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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