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튤립축제-1

 

2011, 4, 16

(노아 12개월)

 

에버랜드 튤립 축제

 

에버랜드 35주년 기념을 맞이하여, 76년생 당일 무료라는 메일을 받고,, 떠나기로 결정~!!

하하.. 내가 무료이니, 남편만 돈주고 입장~!

 

35주년 기념을 맞이하여 각종 퍼레이드와 불꽃놀이까지 한다고 하는데~~~

 

하늘도 이쁜 따뜻한 봄날씨...

놀이동산에 입장할때가 제일 신난다는..^^

 

아니나 다를까.. 사람들도 많고,,^^

 

 

아주 제대로 신이 난 노아..

 

윙... 난 꿀벌 노아다...~

 

따뜻한 햇살과 약간 싸늘한 바람이 어우려져 날씨도 Good~!

 

아직도 아빠와 같이 있으면 한없이 작아보이는 우리 노아..ㅋ

 

그렇지만 이젠 뒤뚱뒤뚱 잘 걸어다녀요.. ^^

 

책 읽어주는 거리..^^

 

 

 

 

 

우리 세식구 ^^ 화이팅!

 

물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울 노아..

입에서 나오는 물줄기를 만져서 물이 튀어나와 자기 얼굴에 닿아서 놀래도 좋다고 난리..^^

 

황금 개구리와 딱 친구 같다..

 

 

 

 

그래도 제일 좋은건 비눗방울~!!

비눗방울만 보면 잡으로 다니느라 정신없다...

 

 

비눗방울 잡는 것으로 성이 안찼는지..

저거 파는 누나에게 달라고 손을 모으고 "주세요"를 하고 있다.

 

누나가 어쩔 수 없이 준다.ㅋㅋ

 

받자마자 들고 도망간다..ㅋㅋ

하나 사줄껄 그랬나.ㅋㅋ

 

 

노아 빠뜨리자...ㅋㅋ

울 노아는 겁도 없다.. ㅋㅋ

즐긴다 저린 스릴을..

 

 

 

이번엔 엄마와 나는 코끼리를 타는 노아..^^

이걸 얼마나 좋아하는지.. 줄 서 있을때부터 타자고 조르고,, 내릴때도 울었다..안내린다고,,ㅠ

점점 쌩때를 부리기 시작한 노아..^^

 

아빠 ...  노아에요...^^

 

 여긴 공놀이 하는 곳...

 

이 날도 완전 주목받은 노아차..

사람들이 한 번씩은 다들 쳐다봤다는..^^

짐도 많이 싣고, 노아도 타고,, 일석 이조..^^

 

여긴 꽃동산..^^ 튤립이 만발...

 

 

 

줄서면 사진도 찍어줘요...

 

 

 

꽃을 좋아하는 울 노아...튤립과 잘 어울리네용..

 

"아빠 어딨어? " "저기"

 

저기도 가요.."

여기저기 손짓하느라 정신 없는 노아..

 

와우..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