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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서울

결혼3주년- W호텔 WET(수영장)

by 노아엘 2011. 6. 28.

 

 

여기 수영장은 저녁 9시30분까지라..

저녁먹고,, 바로 수영장에 가기로 했다.

지운이 형아가 애용했다는 수영복을 입고~ ㅋㅋ딱 맞다.

 

여기서도 리모콘을 들고 댕기고 있다.. 이론.ㅠ

 

엄마 아빠도 수영복 갈아 입는 동안,, 혼자 욕실에 들어가는 노아~

 

여긴 호텔룸 이용자들만 수영장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렇게 미리 수영복 안에 입고 가운을 걸쳐입고 내려오라한다.

우리 노아도 가운입고요~뽀로로 구명조끼들고요

 

엄마 아빠 둘만의 셀카,ㅋ

 

수영장 들어가기 전~ 분수대를 보며 신난 노아

 

헤이 보이~ 귀티가 좀 나는 걸~

 

수영장안..

보이는 건.. 성인풀장.. 사방으로 야경이 다 보이고

야외 샌드 비치도 있지만,,밤이라...

 

그리고 이건 유아 풀장..

정말 노아싸이즈다.ㅋ

노아한테 안성맞춤 풀장... 어린이들에겐 좀 얕고,,

아니나 다를까 진짜 넘 좋아했다..

사람도 아무도 없고,, 한팀 그 뒤로 더 왔을뿐... 주말인데도..

 

야광 구명조끼네용... 울 노아 신나서.. 깡충깡충... 소리도 지르고~

그러고 보면 노아에겐 생애 첫 수영장이지.. 첫 수영장에 온 걸 축하해용..

 

근데 구명조끼를 입고 있으니 앞으로 잘 넘어진다.ㅠ 그래서 벗기고,,

아빠랑도 놀고 엄마랑도 놀고~

 

 

 

 

 

유아용풀장 물은 성인용보다 따뜻했지만 그래도 약간 미지근하여,, 올라오자마자.. 수건으로~

 

가운입혀놓고 좀 누워있어~라고 해도 금방 일어나버리는 노아~

 

여길 그냥 지나쳐 갈 노아가 아니지..ㅋ

수영장에서 방으로 갈땐 여길 지나가야 된답니다..

 

가운에 모자까지 달려있는 ㅋㅋ

 

방에 오자마자 약간 뜨거운 물에 세식구 목욕하기~

울 노아 집에서 많이 못했던거 실컷하라고 물장난치게 내버려두었다.

항상 수돗물 틀어놓고 놀기를 좋아했었는데,, 물이 아까워 잠시동안만 놀게 했었는데..

여기 물 받아지는 동안에 실컷 물 튀기고 노시옹..~

 

물장난에 정신을 빼앗기고~ 한참을 이러고 논다..

 

목욕하고 나니.. 스르륵 잠들고,,

아침까지 쿨쿨 잠든 노아..

 

 

똑같은 폼이라 찍었다한다..

 

노아의 자는 얼굴은 정말 천사~ ㅋ

 

 

우유 마시는 모습도 이쁜~

 

이제 정신차린 노아. 일어나서 다시 방안을 돌아다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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