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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경상도

포항배낭여행(5)-새천년 기념관

by 노아엘 2011. 11. 8.

 

 

해맞이 광장쪽 끝에 있는 새천년 기념관..

 

 

입구에는 이렇게 "크롱"이 있다. ㅋㅋ

울 노아 무서워함.ㅋㅋ

 

2층에 가면 개인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화석관이 있다.

여기 까지 왔으니 들어가서 구경해야 된다고 해서...~

4인가족은 특별할인으로 7000원만 주면 입장 가능~

생물시간에 배운것들 어렴풋이 기억나게 만드는 곳...

 

실제 조개 껍질..크다.~

 

개인이 어떻게 다 소장하게 되었을까..정말 감탄 또 감탄하게 만드는 화석들..

 

진주다~!

 

거북이도~

 

정말 멋지다..라는 ..표현밖엔..

이 주인과 한 번 만나서 이야기를 듣고 싶었다.

어떻게 수집했으며,,, 어떤 분이신지...

 

 

 

 

정말 화석이다!

 

노아 갑자기 달려가더니 저 동물을 보고

"아거"라고 한다.ㅋㅋ 울 똑똑한 노아..

 

 

공룡이닷~!

 

제일 포악했다고 하는 .. 무슨 공룡이었더나..

 

 

 

남팬과 닮았다.

나도 남팬에게 "OO공룡"이라 부르는데.으하하하하

 

젤 높은 R층으로 올라가면 전망대이다.

위에서 본 모습..

그나저나 바람이 엄청나서.. 정말 무서웠다. 노아 날아갈까봐..

 

 

 

 

그러나 노아는 겁도 없이.. 올라간다는거..

난 옆에 서 있어도 다리가 후덜덜..

 

그리고 1층에 있는 포항을 소개하는 관~

참 잘해두었다라는 생각이~

 

 

 

 

 

 

포항에서 생산되는 것들을 천장에 이렇게..~

난 멍게 밖에 눈에 안들어 온다.ㅋㅋ

 

뭐니뭐니 해도 포항은 일출~

 

 

종이에 소원을 적어서 이렇게 나무에 매달아 두었다.

울 가족 모두다 하나씩 적었다..

노아도 뭔가 낙서를 했다.. ㅋㅋ

 

남팬... 젤 먼저 소원 달고~

 

마지막으로 노아도 달았다.

비록 어른눈에는 낙서지만

남편말에 의하면  모든 내용이 다 함축되어 있을꺼라 한다.ㅋㅋ

 

포항의 등불이라한다.ㅋㅋ

앗뜨거.ㅋㅋㅋ

 

날이 저물어 숙소를 찾아 헤매는 우리..ㅋㅋ

 

대충 숙소를 찾아두고,, 짐 맡겨두고,,

근처.. 대게를 먹으로 들어온 곳..

하지만 대게는 철이 아니라 없다한다.ㅠㅠ

그리고 근처 다른집들도 거의 없다. 완전 독점..비스무리.ㅋㅋ

할수없이.. 포항에서 유명하다는,, 돌문어를 시키고,~ 지금 철인 소라고동도 시키고~

 

울 노아가 넘 잘 먹는 문어.ㅋㅋ

 

소라를 회로 먹는다.ㅋㅋ 역시 맛있다. 날것이.ㅋㅋ

 

맥주 병나발을 불면서 약간 남은 술을 먹은 노아.ㅠㅠ

맥주를 넘 좋아하는 듯.. 소주잔까지 들고 있네.

누가 보면 부모가 맨날 술마시는 줄 알겠다.

거의 술 안마시는 아빠와 엄마인데..ㅋㅋ

 

이 날,, 술먹는 사람은 아버님과 나뿐.. (어머님은 전혀 안드시고 남편은 한잔 정도만,,)

맥주 한잔을 먹었는데.. 이 날따라 머리가 핑 돌고 한잔에 취한 것 같았다.

피곤해서 그런가.. 넘 오랫만에 마셔서 그런가 하고.. 갸우뚱 했는데..

세상에 아버님이 나에게 몰래 쏘맥을 주신것이다..ㅠ

완전... 아버님.. 무서우시다.. 내가 "왜케 빨리 취기가 오르지" 하니..

 "오랫만에 마셔서 그래"..하시며 절대로 모른척 하시더니..ㅋㅋ

덕분에 오랫만에 아버님과 한 잔 한 난 잼있었던 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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