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공룡박물관
(http://museum.goseong.go.kr/)
2012, 1, 27
(노아 22개월)
남해에서 월욜부터 금욜아침까지를 보내고,
하룻밤은 큰언니집에서 보내기 위해 올라가는 길에 고성에 있는 공룡 박물관에 들리기로 했다.
우리 노아가 아직 악어와 입벌린 공룡을 잘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했고,,~ 지오도 좋아할 것 같아서 겸사겸사로~
창선대교 지나기 전,
해안도로를 타며 찍은 바다..
주로 남해대교를 이용하기에,, 이쪽은 또 새롭다..
남해에서 한시간 정도 왔나.. 가로등에 귀여운 공룡장식이 보이기 시작한다.
들판에서 공룡이 우릴 맞이하고 있다..
고성 공룡박물관에 도착!
공룡을 신기하게 보고 있는 노아와 지오
지운이가 노아 갖고 놀아라고 빌려준 공룡 장난감을 들고 ~
나름 공룡과 대적하려 한다..ㅋ
지오가 초등학교 4학년 교과서에 나온 내용이라 많이 좋아했다.
입구서 증명샷~
누나와 둘이서..
울 노아 지오를 아주 "누나누나"하며 잘 따랐다..
실내에선 이런저런 공룡 장식들이.~
그리고 이런 공룡 입속으로 들어가면..~~~
울 노아 겁먹었지롱~
요렇게 화려한 조명과 움직이는 공룡들이..
여긴 정말 멋있었다.
공룡이 빠른지 사람이 빠른지 달리기 대결하는 곳~
열공하고 있는 지오
공룡 화석 발굴 현장 재현해 놓은..
촘 잔인.
실내 박물관 구경을 끝내고,, 실외 구경을 하기 위해서.. 나왔다.
공룡알들과
크롱이라 불렀던 아이와~
크롱이 책보고 있다하니 무슨책 인지 볼려고 하는 노아~
매점에서,, 꼭 공룡알 닮은 계란을 사먹고~
계란 완전 좋아하는 지오~
노아도 계란 들고 스타일~
아빠 때문에 치토스에 빠져버린 노아..
이때부터 맨날 "치타"사달라고 노래를 부른다.ㅠㅠ
이 날.. 울 노아의 치토스 몰래 뺏아먹기 대작전으로
남편과 지오와 나와 완전 배꼽을 잡았다.ㅋㅋ
치토스 몰래 빼먹다 걸리는 사람에겐 노아 사정없이 " 미워~!"를 연발해대고~ ㅋㅋ
그러고 보니 울 남편이랑 꼭 닮았다.ㅋ
생각보다 넘 좋았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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