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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경기도

수리산... 산림욕~

by 노아엘 2012. 6. 25.

 

 

 

 

2012, 6, 17

수리산 산림욕장

노아 26개월, 노엘 9주6일

 

 

무더운 날씨,

공기 좋은 산속에서 산림욕을 너무 하고 싶었던 나는...~

주일 예배를 마치고,

울 남편과 노아와, 아렴이를 델꼬 수리산 산림욕장으로 향했다.

 

내가 젤 좋아하는 돗자리를 들고 말이다!!!

울 남편이 돗자리의 세계에 빨리 들어왔음 좋겠다.

돗자리에 누워있음 얼마나 좋은데,, 과장하자면 세상 다 얻은기분..!

하지만 울 남편은 아직 날 잘 이해 못한다.

가만히 누워있는게 체질이 아니라서 그런듯하다.

피곤을 모르니..ㅠ

아무튼 이날은 날 위해 돗자리를 집어들기로 결심한듯.~ ㅋ

폭신한 장판까지 준비~

 

약수터에서 시원한 약수물 한잔 하고~

 

아렴누나와 사진..^^

얼굴 가리기는 안했음 좋겠는데.ㅋㅋ

 

게다가 깻잎같은걸로 얼굴을 덮어버리다니..ㅋ

 

아렴이가 토끼를 만들자...~

 

노아도 따라하기~~

아렴누나가 하는건 다 해야된다는..ㅋ

 

V는 아직도 넘 어려운듯..ㅋㅋ

 

아렴누나가 이쁘게 거북이에 타자~

 

노아 또한 타야된다.~!

 

남편은 이리저리 좋은 장소를 물색하는중.~

우린 사진찍기 놀이~~

정말 온 정신이 살아 나는 듯한 숲속~

 

드뎌 좋은 장소를 물색해서 돗자리를 깐 남편..

난 바로 누워서 하늘 바라보기~~

 

놀고 있는 세사람.~

 

가뭄이라,, 물이 거의 말라버린 계곡..

하지만 아이들은 열심히 돌을 던지고 있다.

 

누워서 팝콘 먹고 있는 날 보며,,

남편.. 넘 편해보인다고,, 사진찍어준다.~~

 

둘이 셀카.ㅋㅋ 

남자 아니랄까봐,,

아주 큰 막대기 하나 구해서 들고 나타났다.

 

누워서 새소리 듣고, 산림욕 잘 하다가.. 하산..

버섯 발견한 아이들.. 여기서 또 한번 놀고~~

 

 

 

이상 여기는 수리산 산림욕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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