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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경기도

세븐브로이 하우스 (7Brau) 축 개업!!!

by 노아엘 2012. 7. 5.

 

 

 

 

2012, 7, 2

산본역 앞 세븐브로이 (7Brau)

(노아 27개월, 노엘 12주)

 

 

 갑자기 왠 호프집??

하하하,

울 노아고모네가 야심차게 오픈한 호프가게다.

 국내에서는 몇군데 안되는 하우스 맥주를 파는..~

사실.. 난 불행히도, 임신중이라 맛을 못봤다는..ㅠ

울 남편이 먹어보고 넘 맛있다한다..

특히 그.. 흑맥주...!!!

흑맥주를 유난히 좋아하는 나로썬,, 냄새라도 맡아보고 싶어,, 킁킁거렸더니..

정말 그 진한 느낌이 코끝에 와닿았다. ~~

 

9층에 자리잡아 경관이 좋은 이 곳!

 

세븐 브로이라 읽어주심 되요~~

 

맥주 맛으로 승부를 거는..! 거품이 정말 맛있다하여 거품의 두께까지도 아주버님이 검사를 하시는 꼼꼼함..~

 

 

 

세가지 종류의 하우스 맥주~

물론 다른 맥주/소주도 판다.ㅋㅋ

 

전체적인 분위기~~

 

산본에서는 제일 큰 평수의 호프집이다.

진짜 너무 커서,, 한눈에 홀이 다 안보일 정도...

입구쪽면은 프로젝터가 있고.~

 

이쪽은 메인~

 

카운터담당 우리 카리스마 아주버님~!

 

 

이쪽은 또다른 공간,,

단체 손님도 충분히 받을 수 있을만한 크기

 

여긴 연인들을 위한 안락한 자리.~~

 

우리는 오픈날,, 남편과 단 둘이 가서

내가 정말 좋아하는 훈제닭으로 가볍게 한 잔하고,(물론 난 물)...

 

이 날은 종옥이 불러 셋이서,, 결혼 뒷풀이를 했다.

바삭한 치킨과~

 

골벵이 셋트 주문.! 셋트는 약간의 할인까지~ 

골뱅이 무침은 내가 넘 좋아해서,,

거의 다 먹어버리고 난 담 사진 찍을 생각을 해냈으니...ㅠ

골뱅이 무침.. 정말 조미료 맛 하나도 안나고 넘 맛있었다.

진미채까지 넣어져있어 쫄깃한 맛도 나고!

골뱅이의 알도 무지무지 크고!!!

따로 주방장이 있지만,, 노아고모가 주방 총감독을 하시니..

정말 믿을만 했다.

노아 고모의 깔끔한 성격을 내가 알기에.. 더 믿고 먹었다.

 

아직 시작한지 몇주 안되어서,, 홍보가 많이 이루어 지지 않았으나,

하우스 맥주 맛을 아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게 되길 바란다.

 

이 넓은 공간에 사람들 다 차고 넘쳐서 줄까지 서서 먹는 그 날까지.. 화이팅!!

 

언니네 대박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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