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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History(비번)/남편의 태교음식[for 하복]13

울집 첫 김장 담근날~~ 김장이라는걸 하게 되었다~! 물론 남편만 믿고 추진했지만,, 울 집엔 김장을 담을 큰 통도 제대로 없었다.. 일단 몬트리올에서 사온 배추와 동치미 무우로 배추김치와 동치미를 담기로 했다. 남편도 김치는 생전처음 담아보는거였다 한다.. 그러나 배추김치 색깔은 제법 이쁘게 나왔다.. 맛도 괜찮은편... 2009. 12. 15.
마눌 고기먹이기 육고기를 유난히 싫어하고 안먹는 나에게 ,,, 부담스럽지 않은 육고기 반찬을 이리저리 만들어서 먹일려는 울 남편.. 장보러 갈때마다 육고기 코너로 가면 내가 싫어함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고기를 사들이는 꿋꿋한 남편..^^ 제일 거부감이 없었던 건 역시 목살 구이와 글고 여러가지 야채를 많이 먹을 .. 2009. 12. 14.
떡 만드는 남자.. 남편은 요리하는 순간이 젤 즐거워보인다..^ 얼마나 열심히 만들고 집중을 하는지.. 말걸어도 어쩔땐 대답도 늦어진다.. 이날은 떡굽는 남자.. 간식으로 찹쌀떡을 구워주었다. 반죽도 얼마나 힘차게 해대는지 아주 쫄깃쫄깃해 보인다.. 완성샷은 없다.. 뜨거울때 먹어야된다고 굽는 즉시 바로 입안으로 .. 2009. 11. 10.
떡볶기 시차적응을 못하고 쓰러져있던 남편을 깨워 만들어 달라고 했던 남편표 떡볶기... 졸린눈을 비비며 어떻게 만드는지 다 까먹었다고 약한모습을 보였지만... 다 만들어 놓은 모양새는 제법 이쁜색깔이다. 그러나... 맛은 . . . 짰다. 그러나... 극약처방으로 남편은 당면을 삶아서 사리로 만들어 내주었다... 2009.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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