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차적응을 못하고 쓰러져있던 남편을 깨워 만들어 달라고 했던 남편표 떡볶기...
졸린눈을 비비며 어떻게 만드는지 다 까먹었다고 약한모습을 보였지만...
다 만들어 놓은 모양새는 제법 이쁜색깔이다.
그러나...
맛은
.
.
.
짰다.
그러나...
극약처방으로 남편은 당면을 삶아서 사리로 만들어 내주었다.
스스로 "위기에 강한남자"라고 말했다.푸하하하
담번엔 시차적응시켜준 후 더 맛나는 떡볶기를 기대해봐야징~
1, Nov.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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