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노아 History(비번)/남편의 태교음식[for 하복]

떡볶기

by 노아엘 2009. 11. 4.

 

 

시차적응을 못하고 쓰러져있던 남편을 깨워 만들어 달라고 했던 남편표 떡볶기...

 

졸린눈을 비비며 어떻게 만드는지 다 까먹었다고 약한모습을 보였지만...

 

다 만들어 놓은 모양새는 제법 이쁜색깔이다.

 

그러나...

 

맛은

.

.

.

짰다.

 

그러나...

 

극약처방으로 남편은 당면을 삶아서 사리로 만들어 내주었다.

 

스스로 "위기에 강한남자"라고 말했다.푸하하하

 

담번엔 시차적응시켜준 후 더 맛나는 떡볶기를 기대해봐야징~

 

1, Nov.2009

 

반응형

'노아 History(비번) > 남편의 태교음식[for 하복]'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치손만두....  (0) 2009.12.23
카스테라 도전기..  (0) 2009.12.17
울집 첫 김장 담근날~~  (0) 2009.12.15
마눌 고기먹이기  (0) 2009.12.14
떡 만드는 남자..  (0) 2009.11.1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