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되면 양끗... 배고파지는 나와 하복...
시중에서 파는 카스테라빵은 넘 달아서 싫고 직접 카스테라빵을 만들어 볼 생각 없냐는 제안에 .. 남편은 흔쾌히 빵을 만들어보기로 결정...
물론 남편도 처음 만들어 보는 빵이라,,, 3번 도전끝에 성공 했다는..!! 첨두번은 아래와 같이 빵+떡이 되어버렸당..ㅠ.
그래도 만나게 잘 먹어준 착한 마눌..^^
<실패한 빵?떡?>
빵도전 두번째도 실패한 남편은 ... 혼자 공부하고 연구하더니 바로 뒷날 다시 카스테라에 도전...
드디어...
세번만에 완전 맛나게 성공!
뽀송뽀송하고,, 촉촉하고 부드러운 ... 후아후아한 그 맛~~ 우유와 계란맛이 진하지만 설탕맛은 거의 없는 .. 내 입맛에 딱 맞는... 카스테라빵 완성~ 간식으로 가지고 가기도 전에 아침으로 다 먹어버린...
<성공한 카스테라>
그러나..
성공했다고 더 이상 안만들어 준다..ㅠ
하긴 머랭 만드는데 정말 팔아프게 보였으니 더 졸라대기도 미안하다..
하지만 일주일에 한번은 만들어야 될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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