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4, 21
(노아 36개월, 노엘 2개월)
노아 자전거 연습시키러 가는길~~
작년에 자전거 몇번 타다가..
날이 추워서 못타고,,
여기 내려와선..나 혼자 유모차 밀고,, 자전거까지 케어를 못해서 못타다가..
주말에 남편이랑 같이 날잡아서 자전거에 바람도 넣고.. 태우기로 했다.
즐겁게 나서는 울 노아~~
부쩍 겁을 알아버린 노아는..
빨리 가지 못하기 때문에... 미리 리본끈을 준비해 가는 남편..
자전거 타기 준비 완료..~!!
너무너무 느리게 가기 때문에..
아빠가 매단 끈을 의존하고~ 호수공원으로 고고~!
앞으로 가서..사진도 찍고.~
반쪽 노아.~
호수공원 도착.~!
아직까지 바람이 쌀쌀~~ 바람막이 텐트라도 갖고 와야했었어..
노아와 자전거.~~ 어울리지용
내가 아침에 준비한 과일도시락..
과일을 준비할때가 기분이 젤 좋다.!!
날씨가 넘 추워서.. 빨리 먹고 가기로 결정~!
이번에 새로 장만한 빨간 모자가 맘에 드는 노아..
엄마와 사진 놀이중.~ 이쁜척..
본래 목적인 자전거 타기 연습 중.~
그러다 재미 없어진 노아..
자전거는 아빠주고.. 엄마와 놀이중.~
이렇게 노아만 보면..
아직도.. 작은 인형인데...
노엘이랑 같이 있으면..ㅋㅋ
노아가 무지무지 좋아하는 감자튀김..먹으러~~
그러다 갑자기 자버린 노아.ㅠ
그때야 일어난 노엘.. ㅋㅋ
노아가 자버려서.. 집에 갈 일이 막막..
하지만 우리의 남편.. 갈 수 있다 한다.
난 유모차 밀수 밖에 없기에..
남편 노아 안고.. 가방에 줄 연결해서 자전거 끌고 오기.ㅎㄷㄷ
급기야.. 노아를 덮쳐매고,, 자전거도 안넘어지게 붙잡고..ㅠㅠ
무사히 집에 도착..
쓰러져버린 울 남편..ㅋㅋ
노엘은 이제서야.. 신나게 놀기~~
우리의 주말..
어찌보면.. 참으로 평범하지만,,
내가 바랬던.. 일상들..
작은 행복들이 참행복이 아닐까.. .라고 생각하며
내 입가에 잔잔한 미소가 떠나지 않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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