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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도란도란

초대(시댁편)-2

by 노아엘 2013. 5. 8.

 

 

 

호수공원까지 걸어서 가면 15분쯤..

꽃구경 하면서.~

철쭉꽃들이 넘 이쁘다~

 

호수공원에 도착.~

 

여기도 꽃천지~

 

꽃으로 도배해 놓은 듯한 공원

 

 

노엘도 손가락 열심히 빨며 구경중~~

 

꽃밭에 누은 노엘~

 

손가락 빨며 감상중~~

 

인형같아..ㅋㅋ

 

그리곤.. 저녁식사~

한정식으로~~ 오랫만에 먹어본 회맛이 기가찼다..

맛만 본 회.. 입만 더 버렸다는..

한 대접으로 먹어야 되는딩..

 

그 뒷날. .일욜 아침. 다같이 교회가는 길~~

 

철쭉이 넘 이뻐서. 사진 찰칵찰칵 중~

 

 

어머님 아버님 아렴이 다 보내드리고,,

울 가족만.. 공원에 누워서 잠시 휴식..왜냐면.. 노아가 잠들어 버렸기에~

내 유모차 뒤에 항상 싣고 다니는 나의 돗자리의 역할이 대단대단..

울 노엘은 배게까지 완비..^^

 

노아는 배게가 없다고.. 남편이 팔배게를 계속 해주고 있었다..

난 저렇게 까진 못할듯..

우리 부부가 챙겨주는 부분이 달라서 웃기다..ㅋ

 

누워서 새소리도 듣고,, 사람들 소리도 듣고..

이날이 어린이 날이라. 공원에 놀러나온 가족들이 엄청났다.

 

 

노아 일어날때까지.. 노엘과 장난..^^

 

잔잔한 바람과,, 새소리가 기분이 좋은지.

울 노엘도 따라 입을 쫑알쫑알거린다.소리도 지르고.

시끄러워진 노엘..ㅋ

 

울 왕자님 또한 공기가 좋은지.. 일어날 생각을 통 안해주시고.~

 

우린 노엘만 괴롭히고 있다..ㅋ

 

노아가 드뎌 일어나서..

어린이 날인데 그냥 집에 가기도 뭣하고,,

평소 노아가 타고 싶어했던.. 기구.. 아빠와 탑승..

공룡탐험인지.. 암튼 보기만 봐도 머리가 어질어질한것..

 

눈에 눈물이 찔끔 맺혔는데도..

자기 하나도 안무서웠다고.. 공룡봤다고 자랑하고 있는 노아.~

화면으로 보니..계속 고개 숙이고 있는 것 같던데..ㅋㅋ

 

집으로 오는 길..

 

요런 꽃도 발견하고.`

 

 

집으로 오는 길에.. 길거리서 파는 참외도 한바구니 사고,,

세발산낙지도 만원치 사왔다.

히히

남편은 안먹기에.. 노아와 둘이서 산낙지 다 먹어치우고...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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