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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빅토리아 모임

제4회 빅토리아 모임-1 (우리집)

by 노아엘 2013. 5. 21.

 

 

 


 

2013, 5, 11~12

(노아 38개월, 노엘 4개월)

 

장소: 오창 우리집.^^

 

 

 

갑자기 만들어진 정기모임..~

우리집 이사도 했고,, 노엘이가 탄생도 했고 하여,,

 

12시까지 모이기로 하였으나..

경희언니네 식구가 젤 먼저 도착.~ 멀리 대구서 새벽부터 챙겼다고 한다.

 

노아가 정말 잘 따르는 동규형. 그리고 혜민이 누나와~

 

혜민이가 노엘을 많이 보고 싶어했다고..~~

노엘이 혜민이 앞에 있으니 커 보인다.ㅋㅋㅋ

 

다른팀들은 다들 지각..!!

그래서 경희언니네 식구와 먼저 산책하며,, 점심 먹을 장소로 이동중~~

이쁜 혜민 누나와~

 

요즘은 외출할때마다 꼭 노마(인형이름)를 챙긴다. 자기동생이라고~

아빠가 노엘 아기띠로 안고 있는 걸보고 자기도 띠라고 하고 있다..

 

날씨도 매우 좋고.~~

모델들도 포스가 죽이구나.~

 

분위기Girl~ 혜민~ 여배우포스가..

 

 

 

공원에 도착했을때쯤.. 원아네 도착..

새로 뽑은 BMW를 탄 현구오빠..

차가 바뀌니 사람이 바뀌어 보였음..ㅋㅋ 때깔 좋다~~

 

우리가 뽑은 오창의 베스트 음식점 중 하나인 코다리냉면집~~

원아도 맛있다고 두그릇은 먹겠다고 한다.

넘 맛있음..!!

 

냉면 해치우고,, 롯데리아 아이스크림 하나씩 먹고~

 

참 .. 울 노엘이는 이날  멋좀 부렸음.~~

머리를 다섯갈래로 묶어서 붕뜬 머리를 진정시켜보았으나..

울 노아 왈.."노엘 도깨비 같아" 라고..ㅠ

 

머리 아프게 묶었으나.. 울 노엘 지 뽄내는 줄 아는지 울지도 않음..~

 

용한오빠네 까지 다모여서.. 울 가족의 아지트에서.. 즐거운 한때.. 맥주와 함께~

 

울 노엘을 넘 이뻐해준 혜주~

아직 낯을 안가려서 내가 좀 편했다.~

 

 

이모야 앞에서 완전 신난 노엘~~

 

 

어른들은 맥주 마시고,, 먹고.~

아이들은 들판에서 뛰어놀기 바쁘고~

 

 

저녁때까지 놀다가..

미리 예약해둔.. 근처.. 고기집으로 이동..

이 집에서 봉고차까지 나와서.. 술먹고도 이동이 가능했다.

훈제오리와 돼지갈비가 유명한..~

 

이집이 정말 좋았떤건..

한쪽에서 이렇게 아이들이 뛰어놀고.. 시끄럽게해도 암말도 안했다는거..

 

그러나.. 우리의 안쓰런 노엘.. 혼자서..이렇게 자고 있었으니..

 

다 먹고.. 집에와서.. 후딱 각자 아이들 재워서 노아방에 넣어두고..ㅋ

어른들만 조용히 한잔씩~~

뜨거운 대화들을 썰렁하게 만들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 용한오빠.ㅋㅋ

 

각자 침낭지침을 통보했던터라..

거의 야외치침 처럼 보이는 이들..

불편했을 것 같아서 미안했지만,,

그래도 즐거운 추억이 되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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