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7, 15
(노아 39개월, 노엘 5개월)
롯데아울렛
캠핑시즌이라.. 주말 캠핑 또는 걍 나들이로 지내다보니..
필요한 것들을 한꺼번에 장만을 해야했다.
우린.. 쇼핑을 한달에 한번만 하기로 했다.
사실 캠핑다니는게 생활비 절약이 상당히 된다. ㅋ
이날은.. 월요일.
남편 회사 땡 하자마자.. 바로 우릴 픽업해서.. 청주시내로 고고!
양념감자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노아..
먼저 배부터 채우기!
이날.. 사실은 노엘 옷을 사러 왔었는데..
어찌어찌 하다보니.. 노아 옷을 장만하게 되었다.
꼭 쇼핑에 오면 계획에도 없었던 것이 사게 된다는..ㅋ
울 노아.. 모자까지 셋트로.. 꾸며놓으니 이쁘다.
뒷태도... 멋지고~
걍.. 입고 갈려고 한다.
자기도 멋져보였나보다.
쿨가이~!
그리곤.. 노아가 좋아하는 곳에 왔다. ㅋㅋ
젤 먼저 들린 곳은 공룡파는 곳.!!
노아.. 공룡 이름들 맞추기에 정신이 없다.
그리고 사들고 간건.. 점박이 퓨처북.
에공.. 왠만하면 장난감은 안사줄려고 했는데..
책의 일종이기에.. 걍 큰맘먹고 사줬다.
대신. 노아. 할머니랑 고모한테 받은 돈 다 반납하기로 약속받고..ㅋㅋ
결국.. 노아 옷, 모자, 노아 장난감, 잠자리채, 등.. 노아 물건만 수두룩 사버리고..
울 노엘은.. 딱 하나 샀다. 유모차 쿨시트.~
엄마 되고나니.. 내 물건은 정말 눈에도 안들어오는구나..
눈썹 그리는 펜이 다 떨어져서.. 눈썹도 못그리고 다니는데..
사야된다고 생각은 하면서..
아이들꺼만 생각난다.
인간..최진..
엄마되더니.. 이렇게 이타적인 사람이 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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