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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전라도

노아를 위한 여름휴가-머루와인동굴

by 노아엘 2013. 7. 29.

 

 

 

무주 머루와인동굴

http://cave.mj1614.com/

 

 

 

반디랜드를 나와서.. 바로 집으로 가기 아까운 우리..

날씨가 너무 더웠으므로,, 시원한 바람이 있는 곳으로 따라가다보니..

계곡이 나왔다.

바람이 어찌나 시원한지. 차 에어컨을 끄고 창문 열고 달렸다.

 

시원한 바람따라 와보니.. 이런 계곡이.~

 

그러나 아쉽게도. 출입은 금지다.

계곡물이 너무 깊기도 해서 사고가 많았나보다.

경치는 완전 백점짜리인데.~

 

못내려가서 아쉽긴 하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아주 시원~~

 

그리고,, 아주 늦은 점심을 먹으러..이동~

무주에서 유명한 산채비빔밥과 버섯전골을 먹으러~

울 노엘.. 아기띠에 있다가 오랫만에 휴식..

 

울 노아 좋아하는 버섯들..~~깻잎 김치가 맛있다고 한 노아.~

 

그리고.. 여기서 가까운 머루와인동굴에 도착..

문닫을 시간이 다 되어서.. 겨우겨우 입장.~~

 

동굴 앞에서.~~

 

동굴 안으로 들어왔다.

밖은 정말 찜통 더위였는데..

여기 안은.. 추워서 오들오들 할 정도...

 

노아도 추워서 안겨있고,,

노엘은 추워서.. 담요까지 둘러썼지만,, 데리고 나가야 되나 잠시 고민하기도...

 

머루와인 시음도 한잔하고.~

 

계속 추워서 안겨있는 노아.~

 

동굴안,,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다.

 

반딧불이 장식도 있고.~

 

부탁해서.. 우리가족 사진도 찍고.~

막바지타임이라,, 사람들도 거의 없다.

 

제일 아쉬웠던거..

사실. 와인으로 족욕할 수 있다해서 왔는데..

끝난데다가.. 예약까지 해야 할 수 있다한다..

담에와서 다시 하기로 하고.~

 

기념으로 와인도 한병 사고.~

계속 추운 노아..ㅋ

등파진 옷을 입고 와서리..

여기 올 줄 알았다면.. 긴팔 입히고 오는건데...

완전 무계획으로.. 온터라..ㅋㅋ

 

머루 쥬스도 한잔씩하고..~

 

제법 맛있는 무주 머루와인.~

 

추워서..나랑 노엘만 먼저 뛰쳐나오는 중~

 

곧이어.. 남편과 노아 등장.~~

입구서 찐~~한 키스 중ㅋ

 

언제나 찐~~하~~게 뽀뽀한 후.. 남편의 표정.~

 

이쁜 곳에서 사진 한장 마지막으로 찍고~~ 집으로 고고

 

이걸로 1차 여름휴가는 끝..~!

 

짧았지만,, 많은 곳을 봐서인지 긴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얼굴이 제법 많이 타버린 노아 노엘..

일상으로 돌아와서 적응하는데 하루 딱 걸린듯..

 

이제는 넘더워서 또 방콕 중..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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