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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전라도

막바지 단풍의 끝을 잡으러.. 진안여행 한번 더~2

by 노아엘 2012. 11. 7.

 

 

 

솜사탕 하나씩 사주고..

기념 사진찍는다고 폼 잡아보라하니..

둘다 이렇게 들고 있다. ㅡㅡ;;

얼굴들은 어디갔냐고..ㅋㅋ

 

솜사탕 치우고 한 번 더~ ㅋㅋ 귀여운 것들

 

어떤 남자분이.. 울 노아 사진을 찍기 위해 셧터 엄청 누르고 계신다. ㅋ

솜사탕 먹음서 걸어올라가니 사람들 다 쳐다봐주시고~~

 

솜사탕 덕분에.. 울 노아도 아렴이도 끝까지 걸어서 올라가는 기력을~~~

 

덕분에 우리끼리 손잡고 올라가기도 하고~~

셀카도 찍고~

 

다 떨어진 나무사이로.. 최후까지 남아있는 단풍들..

 

낙엽이 더 장관이 되었다..

 

울 노아. 얼굴로 먹었는지.. 솜사탕이 얼굴에..ㅋㅋ

 

엄마.. 찐득찐득해요...ㅋ

 

사진기 들이대니.. 미운코 만들어 몬난이 인형이 되어버린..ㅋ

 

얼굴에 솜사탕 달고 다리아프니 잠시 휴식.ㅋ

 

노아 할아버지..ㅋㅋ

 

노아 할아버지 사자 타고~

 

누가보면 일부로 붙여 놓은듯한 수염.ㅋㅋ

지나가는 사람들 노아 보고 웃긴다고 ~~

 

이 몰골로 호랑이도 타고~

 

몇살 더 먹었다고.. 깨끗하게 잘 먹는 아렴~

 

마이산 돌탑까지 두 분이서 먼저 올라가신 아버님 어머님~~

 

언제나 사이 좋으신.~

 

우리가족만~~

하늘이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더 이쁜듯..

아무튼 날씨는 정말 굿이었다.

비올때는 나름 운치가 있어서 좋더니.

날씨가 좋아도 나름 이쁘구나..

그러나 사람이 넘 많이 있다는 단점이..ㅋ

 

단체사진도 찍고~

 

완전 아름다워서 한눈에 뿅 간 단풍나무~~

 

어머님께서 찍어주신 등반 모습~

 

점심으로 먹은 등갈비..

뼈들더니 코풀소라한다.ㅋㅋㅋ

 

다시 별장으로 가는 길.~~

사과 과수원에 들려서 사과 한상자 사셨다.

사과같은 내 얼굴 하고 있는 두 아이들.~

 

사과보다 더 이쁜 울 아들..~~^^

주인 허락받아 사과나무에서 사과하나 따보는 체험도 하고~

 

돌아가는 길.. 바람을 좋아하는 울 아들.. 차 안에서..^^

 

니가 진정한 자유인이다..ㅋㅋ

 

저녁 따뜻하게 화로불 쬐고~~

 

일요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할머니 할아버지 따라 밭일하는 노아~

호미들고.. 스스로 고구마 켰다고 자랑하는 중~ㅋ

 

고구마라 하긴.. 너무 먼 고구마 뿌리 켠 울 노아.ㅋㅋ

이렇게 밭에서 엄마 아빠 없이도.. 두시간을 더 놀았다는.~~

덕분에 난 별장안에서 자유시간~~

 

호프집 일끝내고 일욜 아침 6시에 여기 도착해서.. 자다가 점심때 일어난 노아 고모와 고모부

바베큐 준비를 위해.. 불지피고 있다~

 

일기예보는 비였지만,

아직은 비가 안오는 상태~~

고기굽는 당번은 울 남편.ㅋ

 

 타프를 쳐두고.. 아버님과 고모부 술한잔 시작~~

 

 

이렇게 넓은 베란다에서 고기구워먹고~

금잔디 깔린 마당도 넓고..

아~~ 좋다.

울 남편... 저번주도 그러더니 요번에도.. 그런다.

우리도 이런 별장하나 마련하자고.ㅋㅋ

남편.. 나도 이런 별장 짓고 살고 싶다구요.ㅋㅋㅋ

 

앗싸 꿈은 이루어진다!! (시크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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