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예술촌 본관 건물로 올라가는 길~~
옆에 보이는 또 다른 멋진 집~~
디자인이란.. 정말 대단한 작업~~
집들만 찍다보니.. 갑자기 그리워진 울 노엘이 얼굴.~
완전 시크한 노엘이 얼굴..
오늘부터 울 노엘이를 시크녀라 부르겠노라~~
시크+ 도도
이 길 따라 쭉쭉 올라가고~
그렇게 그리던 아빠품에 안겨서 이제서야 스마일~~~
노아는 외할머니와 함께 뭔가를 구경중~~
조각상과 함께~
다리 꼬고 폼 잡은 울 노아..ㅋ
조각상들에게 모자나 목도리로 따뜻하게 꾸며 놓은게 인상깊다.
크리스마스 느낌이 아직도..~~ 그래도 멋지다.
이국적이면서도 아늑한 정원~
추울까봐 .. 엄마한테 오라는데도.. 아빠한테만 있으려는 노엘이~~
아빠가 뽀뽀해달라는데도 시크한 노엘이~
계속 해달라니 어쩔 수 없다는 듯이 또 시크하게..해준다. 우하하하
그리고 작은 식물원도 있었다.
노아는 이런곳을 좋아라한다. 물론 나도~
노엘이는 아빠랑 아직도 구경중~
노아랑 어울리는 연못앞에서..
노엘이가 잡고 한참을 놀았던 먼지털이 같은 식물..ㅋ
울 엄마는 이거울이 몇개로 보이는 신기한 거울이라는데..
암만 봐도 평범한 거울이다. 이 거울의 비밀이 뭘까..?
추워도 바람이 불어도.. 아빠한테 안겨 있으면 항상 해피한 노엘이~~
아빠순이~
아까 시크했던 이미지는 어디가고..ㅋ
다시 울랄라 이미지로..ㅋㅋ
못난이 인형이 자꾸 생각나는건 왜지.. 나 엄마 맞나..ㅋㅋ
이쁜 풍차달린 집도 구경하고~~
기분이 좋아요.. 울 노엘이~
아빠랑 같이 있으면 시시때때로 뽀뽀..
가짜 양들 구경하는 노아랑 외할머니~
우리의 워너비.. 옥상과 테라스에 정원을 꾸미는거..~~!! 꼭 기억해 두기..
집으로 돌아가는 길~~~
울 노엘이의 활짝 스마일
아빠가 웃겨주고 있었군..~~
한편.. 이쪽에선.. 우리 노아는 할머니와 가짜 고드름 만드는 놀이중~~
이 쪽 길은 시간 관계상.. 눈으로만 보고.. 패쓰를 하고 나와야만 했다.
문닫는 시간이 다 되었기에~~
그 담날.. 아침.. 남해를 떠나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
이제 제법 카시트에도 잘 앉아있는 노엘이..
노엘이가 곧 잠이 들어서.. 난 내리지 못하고,,
노아랑 남편만,, 남해대교 앞 이순신기념관에서 3D이순신영화보고 나옴..~~
또 다시 남해대교 탈출해서 오창의 우리 집으로 ~~! 휴가는 끝...
남해를 벗어나는 맘은 20년전이나 10년전이나 지금이나 같은 것 같다.
약간의 해방감과 약간의 쓰라림 그리고 많은 그리움과 많은 애잔함 같은 감정..
그리고 지금 이 순간,, 사진들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남해가 곧 엄마 아빠란 생각..
그래서.. 맘이 쓰라렸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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