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방학-아침고요수목원

 

 

2014, 12, 28

(노아 57개월, 노에 23개월)

 

 

경기도 가평 아침고요 수목원

http://www.morningcalm.co.kr/

 

 

제8회 오색별빛정원전

 

 

 

노아의 겨울 방학은 일주일!!

그에 맞춰 울 남편 방학도 일주일!! ㅋ 주말포함하면 9일..ㅋ

 

먼저.. 손주를 그리워하시는 할아버지할머니 댁으로 출발~~

그리고 그 뒷날.~ 어머님을 모시고 경기도 가평 별빛축제를 보러 떠났다.

아침고요수목원은 두번째 방문.

 

가평에 도착~ 가평에 맛집을 찾으니..당연히 가평 잣으로 만든 손두부가 유명~

점심을 먹고 나서~ 아이들은 고드름으로 벌써부터 신났다.

 

손이 차가워라~~ 그래도 고드름이 마냥 신기한 노엘이

 

 

아침고요 수목원에 도착,, 아직은 불이 켜지기 까지 한시간 반전쯤~~

 

장난꾸러기들~ 아렴누나와 함께~

 

추울까봐 옷을 너무도 많이 입힌 노엘이.

남편이 노엘이 형님~ 하는 조폭같다고.. 하나 벗기라 했지만,,ㅋㅋ

 

밖에만 풀어주면 강아지처럼 이렇게 신나하는 아이들~

 

지네같당..ㅋㅋ

노엘이도 제법 포즈를 잘 따라준다~ ㅋ

 

각자 자기가 좋아하는 색깔 트리앞에서~

 

파랑색은 노엘이~

 

아렴이는 빨간색~

 

노엘이 한번 더~~

파랑색을 고집하는 노엘이.어찌나 자기주장이 강한지~

 

별빛 축제하기까지는 아직도 시간이 남아.. 차한잔 하러가는 길에

아렴이와 노아는 여기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놀고 있다.

 

꽤 추운날씨에.. 노아의 얼굴은 빨그스레졌고..

 

위험하지만,, 재미있는 얼음깨기 놀이..

 

어찌어찌 두 아이를 꼬셔서 찻집에 데리고 와서..

축제시작하기 전까지 몸을 녹이며 에너지충전 중~

 

이제 해가져서.. 나와서 별빛을 보러 출발~

 

와우~~~ 오는길에 보았던 모든것들이 불을 밝혔다..

정말 한눈에 봐도.. 아름다운 장관~

 

 

 

 

 

 

아렴이와 노아는 멋진 장식물 앞에서 사진찍는 놀이를 하며.. 서로 멋진 장소를 잡아 포즈를 취하기~

 

노엘이도.. ~~

 

둘의 모델사진~~

 

 

 

 

파랑색을 좋아하는 노엘이 눈에 딱 들어온 곳~

 

노엘이는 곧 잠에 떨어지고~~

 

쏟아지는 별빛

 

포즈를 알아서 잘 잡아주니 사진찍는 나도 신나고~

 

멋지다~~

 

마차안에서도 찍고~

 

 

 

하트안에서도~

 

 

정말 눈부신 나무~

 

버섯들..ㅋ

 

 

 

 

큐핏트의 화살을 간신히 쏘고 있는 노아.ㅋ

 

아름다운 작품들~

 

 

썰매도 타고~

 

 

 

 

교회 천사 옆에서~

 

작지만 아름다운 교회

 

핑크꽃 터널~

 

 

터널 옆에도 하트모양이~

 

하얀 꽃 앞에서~

 

또만난 하트~

 

노엘이는 자서 쏘리~ 우리가족끼리~~

 

할머니와 손주들~

 

역시 소나무는 아무장식없이도 멋지다.

 

하얀 터널을 지나서~

 

이제 이 모든 별빛들을 뒤로하고~

 

 

컥.. 뒤에 남편이 있었다니..ㅋ

 

마지막으로 천사날개 사진 찍고~

 

추운 날씨속에서 힘들었을 아이들이지만,

그래도..잼이있었다고 하니.. 기쁨 두배~

 

우리는 강원드로 출발해서 시고모님댁에서 잠을 자고~

뒷날 만날 아버님과 고모네식구들을 기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