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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충청도

리솜 해브나인

by 노아엘 2015. 4. 28.

 

 

 

2015,3,29

(노아60개월, 노엘 26개월)

 

리솜 해브나인

 

 

 

수영에 이제 재미가 꽤 붙은 노아를 위해 한번 더~~

주말에 와도 붐비지 않은 매력에 빠졌다~~

물론 우리가 좋아하는 박달재자연휴양림에 있다는 사실도 좋고~~

 

옷이 젖지 않은채 야외로 나가는것이 유리할 것 같아서 바로 추운 공기를 뚫고 야외온천으로 풍덩~~

 

일찍와서 그런지. 우리가 야외는 첫손님같다. 내려다보이는 수영장에도 아무도 없고~

물도 넘 깨끗~~~

 

본격적인 밑에 수영장으로 가기전에..

뜨거운 온천에서 몸 좀 야무지게 데우기~~

 

그리고 미지근한 물에 들어가길 겁내하는 나를 제외한 나머지 맴버들은

저 밑에 있는 수영장으로 이동했다.~~

 

이제 카메라를 내려두고 수영도 하고 같이 신나게 놀다가~~

이른점심 먹으로 왔다~~

 

돈까스 두개와 오징어덮밥을 시켜놓고 가위바위보 놀이~~

 

귀요미 노엘이~~

 

그리고 옷이 조금 마른김에.. 배도 꺼줄겸 놀이방으로~~

 

놀이기구도 거의 없는 이곳이지만,, 남편은 애써 원숭이처럼 재미있는 포즈를~~

 

역시나 노아는 따라하고싶어하고~~

둘만 여기 남겨두고,, 남편과 나는 옆에 있는 휴식터에서 잠시 쉬기도하다가~~

 

실내스파를 순서대로 다 돌고 즐기다가..

이번엔 저번 왔을때 잘 못즐긴 찜질방 놀이를 하기로 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책들이 많이 겸비되어 있었던 이곳~~

노아는 역시 공룡책을~~

 

한 몇분 이렇게 누워있었나~~~??

남편은 자꾸 돌아다니는 아이들을 데리고 봉사하러 나갔다. ㅋㅋ

난 한시간 누워서 잠든척을 했었던듯...

 

노엘도 오빠따라 책보기~~

 

나도 양심껏.. 한시간 후에 나와서  합세~

역시 찜질방에선 삶은달걀과 식혜를 마셔야 된다는..

 

어른들은 찜질방이 최고지만, 역시 아이들에겐 좀 무료할수도..

그나마 있는 재료들로 열심히 놀고 있다.

 

수면실에 와서 어른들 흉내도 내보고 싶었던 노엘이..

물론 시끄럽게 해서 곧 강제로 끌고 나왔지만,,ㅋ

 

그리고.나와서 휴양림 산책을 잠깐했다.

씻고 나오니 마음도 몸도 개운~!~~

 

산책 중~~

 

주차장에 오니.. 지하 주차장와 어울리기 힘든 이런 럭셔리 의자까지~~ㅋ

 

노아가 이젠 .. 물을 별로 안무서워하게 된듯하다.

신중하고 조심성많은 성격인 노아가.드디어 튜브를 버리고

구명조끼만으로 수영을 ㅋㅋ남들에겐 웃을일이지만,, 이것이 노아에겐 큰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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