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 2
(노아 69개월, 노엘 35개월)
창원 해양공원(해양생물테마파크, 솔라타워)
http://marinepark.cwsisul.or.kr/
하루정도는 관광을 해야될것 같아서.온곳이..
바로.. 해양생물테마파크..
여긴 아이들도 좋아하지만 경치가 남달라서 어른들도 좋아할만한 곳..
저 다리를 건너면 나온다. 섬에 있는듯..
확트인 자연이 참 좋은곳...
사람도 비교적 적고~~
아이들은 수족관의 물고기부터 본다고 정신없다.
언제나처럼 처음이 제일 집중력짱! 별거 아닌 물고기에도..ㅋㅋ 나중엔 상어가나와야지 그나마 쳐다봄.ㅋㅋ
이곳저곳에서 포토타임~
현구오빠와~~
우리족~~ 아니 우리둘만 찍으려고 했는데..어느새 노아가~~
여기저기 신기한거 투성이 노엘이~~
노엘이한텐 약간 미안하네, 오빠때는 코엑스아쿠아리움 회원권도 끊어다녔는데.
노엘이는 많이 안가봤구나...
가끔씩 가니 더 좋을수도.ㅋㅋㅋ 무한 긍정~~
물고기 머리안으로 들어가면 뭐가보인다는데..귀찮다.ㅋㅋ
애들어주는것도 힘들어보여서 저긴 사진만 찍고 후딱 지나쳐버렸다는..ㅡㅡ;;
나는 무엇일까요..알아맞추기 놀이중~
이쯤되면 상어가 나와야지 애들이 좋아할판.ㅋ
한 관을 다 보고.. 다음코스로 이동 중에~~ 잠시 야외서~
이날 날씨가 봄날같았다는..
잠수함있는곳으로 이동~~
여기도 계시는 충무공 이순신장군님..존경합니다!!!
내가 존경하는 몇안되는 분 중 한분.~~
이제 한바퀴 뺑~~ 돌면서 솔라타워쪽으로 가려한다.
이건 실제 군함
혜민언니와 들어가보기도 하고~
부두쪽에선 한창 낚시가,
잡은 물고기 구경중인 아이들
작고 작은 섬들이 참 많은곳..
물이 빠지면 걸어들어 갈 수도 있다고 하는..
여기 또한 체험이 많은 곳..
사실 어디가 어딘지 잘 모르겠다.ㅋㅋ
일단 우리아이들은 너무 많이 걸어서.. 유모차 대여를.ㅋㅋ
아이들에겐 아마도 여기가 제일 신난 곳이었을듯.
뽀로로 낚시대가 있다고 노엘이 여기로 바로 고고씽~~
닥터피쉬 물고기 체험..~~
손가락 간질간질~~~
담수에선 민물어. 해수에선 바다생물을 관찰 할수 있는곳..
이렇게 오픈되어 있으니 넘 좋았던듯..
노엘이 실제 불가사리 잡아들고 구경중..ㅋㅋ
엄만 불가사리가 싫단다.ㅠㅠ 그건 못먹는 몇안되는 해산물 중 하나이기에..
고동도 잡아보고 불가사리.. 고기 ..잡고..완전 신난 아이들.
그 중에서 제일 신나했던 사람은 분명 노아였으리라.
워낙에 잡는걸 좋아하는 아이이기에..
전체적인 분위기~~
그리고 여길 나와서~~~ 나오기까지 힘들었다.ㅋㅋ
유모차를 밀어보고싶어하는 동규..ㅋㅋ
이때부터 노엘이는 자서 내가 다른곳에서 돌보고 있고,
노아는 아빠와 로봇관으로 가서 사진찍어옴~~
그리고.. 이 날의 하일라이트 솔라타워 꼭대기층으로 올라간다.
건물은 136m 높이로 태양광 발전건물이라고 한다. 여기서 나오는 에너지로 가정집 200가구가 쓰고 남는다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전망대까지 올라가면,,
이렇게 120m 상공위에 떠 있는 기분을 느끼게 하는 아찔판이 있다.
노아가 올라섰다니 믿기지가 않는다. ㅋㅋ
자그맣게 보이는 자동차들..
(난 이때 1층서 노엘이 자는거 보고 있었기에.. 아빠와 노아만)
서정과 서윤이도.. 아이들은 용감하네~~
경희언니네도 아이들과~ 각자의 추억을 만들기에 바쁘다.
오호라..까불기도 하는구만~~
노아가 또 이런곳에는 강하구나.. 워낙 조심성 많은아이인데..
그리고 같이 가지못한 나를 위해..그래도 친구가 좋다고,,
원아도 남아주어서 뒤에 원아랑 둘이 따로 올라가보았다.
아찔판위엔 원아는 절대로 못 올라서고..ㅋㅋ
나는 오금이 저렸지만 그래도 도전하는걸 좋아하기에~~
날씨 좋은날엔 대마도까지 보인다는데...
어디가 어딘지 통~~ ㅋㅋ
아무튼 엄청난 전경이다~~
여기서 낙조보는건 행운이리라...
신비한 하늘..
언제나봐도 다른모양 다른색..
마술세계같다..
여기까지 온김에 진해 더 들어가서 해물탕과 해물찜등으로 저녁을 어하게 먹고,
그리고 우리의 보금자리로 돌아와서..
또 라면을 먹을 수 있는 아이들.ㅋㅋ
마지막밤이라고 늦게까지 마시고,,
난 부산내려와서부터 계속 잠을 설쳐서..올라가는 날엔 정말 뻗었다.ㅠㅠ
부산역으로 돌아가는 지하철 안~~~
울 아이들도 피곤한 얼굴..ㅋㅋㅋ
아이들의 방학 일주일..
방학 아닐때가 더 방학같구나.ㅋㅋ
그래도.. 난 또 좋은추억 만들어서 저장해놓은걸로 기쁘다.
너희들 맘속에도.. 다는 아니더라도 하나쯤은 건질 것이 있었음 좋겠다.
울 엄마가 자주하신 말씀이 생각난다.
나이들면 젊었을때 여행다니고 좋은사람 만난 추억 만으로도 되씹고 살수 있는거라고..
근데..
난 나이들어도.. 추억만 되씹지 않고,, 계속계속 만들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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