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2, 8~10
(노아 70개월, 노엘 36개월)
남해 남산 놀이터, 힐튼
설날 당일날.. 그토록 그리던 남편과 아이들이 오창으로 내려오고..
우린 바로 남해로 갔다.
몇일동안 못먹어서 더 힘이없었던듯..
남해가서 몸보신 하기로 ~~
남해 사진이 거의 없군..
남해 와서 아이들이 제일 하고 싶어하는..
갯벌체험하고..
이때 고동 대박 잡아서 삶아먹었당..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고동!
물론 노엘이도 고동 귀신..ㅋㅋ
그리고 남해오면 한번씩은 꼭 들리는 럭셔리 힐튼 찜질방..ㅋㅋ
여기 애들놀기도 넘 좋다~~ 사람없어서도 굿!
그리고 새로운 장소 발견.
우리 어릴때는 정말 무섭고 위험한 사람들 많고
아무것도 볼것 없었던 남산이었는데..
이제 세월이 20년이 더 흘려버려서인지..
산책로도 멋지고,
꼭대기에 이렇게 아이들 놀이터까지~~
완전 좋아좋아... 자주 올때마다 올듯..
그래도 그나마 친정에서 명절 음식먹고 기분내고~~
몇일만에 겨우 정상으로 컨디션 회복하고 갔다~~
충북지역 독감A형 완전 유행이었는데..
내년이 벌써 걱정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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