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4, 29
(노아 8살, 노엘 5살)
좌구산 자연휴양림
여기와서부터 한번쯤은 좌구산 숲속의 집 같은 곳에서 자고 싶었는데,,
경쟁이 어찌~~ 나 치열한지 엄두도 못냈었다.
그래서 이날도 자고 오진 못하지만, 그래도 하루 놀러는 가볼려고 아침도 안먹고 바로 나섰다.
사실 우린 다 너~~ 무 일찍 일어나기에.. 서둘러 놀아야 된다. .아이들이 일찍 자므로..
대신 아침으로 오창에서 하나밖에 없는 브런치집으로 향했다.
귀여운 테디베어가 반겨주고 있는 곳..
주문해두고.. 기다리는 아이들.
가게 안 .. 우리밖에 없어서 조용~
물이라도 먹고~
언제 나오나..? ㅋ
드디어 나왔다.
노아가 좋아하는 호박죽까지~~
자세히보면 나도 만들수 있는 것들인데.. 비쥬얼이 다르구나..
맛있게 냠냠.~~
그리고 바로 좌구산으로.. 어찌 오창에 살면서 첨왔지..이렇게 좋은곳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험이 잘되어 있었다.
특히 노엘이가 어찌나 좋아하던지..
쭉 이어지는 모험시설..
노아가 앞서나가고.
다양하게 잘되어 있는..
모험시설을 쭉 하고 내려오면.. 여기는 이렇게 평상이 등장..
남편과 노아는 계곡에 뭔가를 잡으러 가고.
노엘이와 나는 소꿉놀이를..
푸른자연이 완전한 봄 같다.
누가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정말 딱 여자아이들처럼 소꿉놀이를 좋아하는 노엘이..
반찬만들어서 상차리기..
노엘 표정은 언제나 러블리~~
다양한 나물요리를 만들기 위해서 신중히 식재료 찾는중..ㅋㅋ
수렵을 마치고 돌아오는 남편과 노아. ㅋ
이 날 노아와 남편은 물뱀한마리 목격하고, 도룡뇽을 잡아 왔다.
그리고 휴게실로 가서 아이스크림과 점심 먹고~~
내 선글 뺏아 쓰기.ㅋ
마지막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터에서 피날레~~
잠오는 남편 갑자기 좋은생각이 있다더니 그물을 해먹화 시키는..ㅋㅋ
담엔 꼭 평일에 숲속의 집 예약해서
올해 7월에 완공된 명상 구름다리도 걸어보고
숲속을 날다람쥐처럼 날아다니는 짚라인도 타보고
밤엔 좌구산 천문대에서 별도 관측하고,
숲속에서 자고, 와야지!!
참.. 낮엔 수영장도 이용하고,,
정말 자연휴양림이 난 최고인듯..~~
'대한민국 > 충청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솜 해브나인 (0) | 2017.08.06 |
---|---|
예술가 운보의 집 (0) | 2017.08.06 |
계룡산 국립공원 갑사 (0) | 2017.08.01 |
논산 딸기축제 (0) | 2017.08.01 |
만뢰산-우리의 제 2 아지트 (0) | 2017.08.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