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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History/여전히 데이트 中

양청교회 에벤에셀 성가대 입단

by 노아엘 2018. 5. 14.

 

 

 

 

양청교회 에벤에셀 성가대 데이트

2018, 2~

 

 

우리 남편과 내가 매주 즐겁게 교회를 가리라고,,

주말이 예배로 인해 기다려지리라고,

1도 생각 해본 적이 없었는데,,

 

우리에게 꿈만 같은 일이 일어났다.

 

양청교회에 등록해서

슬쩍 비췄던 나의 소망이 이루어졌다는거!

남편과 내가 같이 성가대에 서는거!!

음악과 함께 하는 인생이라고 할만큼 노래듣기에 열심힌 우리 남편에게 딱 맞는 봉사~

 

은근히 싫지 않았던지,,

흔쾌히 가입을 하고,

성실과 책임감으로 매주매주 연습도 안빠지고 평소에도 눈만 뜨면 다음 찬양곡 연습!!

 

물론 나는 음악에 그다지 소질이 없기에,,

노래 그 자체는 별로 재미없지만,

남편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흐뭇한 맘~

 

그러고 보니 나 참 좋은 와이프네..ㅋ

 

천국갔을때 남편의 영혼이 보이길 소망한 내 마음이

하나님께 전달된 것 같아서 감사 또 감사~

 

물론 토요일 일요일 다 연습이 있어서 이제 주말여행은 무리지만,,

아이들에게 또한 바른 믿음의 자세를 보여줄 수 있다는 마음을 갖고~~

 

우리 둘은 (아이들을 이제 집에 놔두고,, )둘이서 손잡고 교회에 연습하러 가는길에 보이는 마카롱집에서 마카롱 하나씩을

입에 물고 부지런히 걸어간다.

기쁜맘으로~~

 

집에 찬양소리가 더 울려퍼진 뒤로 더 웃음이 가득한 집이 된것 같은..

(사실.. 남편이 너무 같은곡을 연습해서 시끄럽다고

 

 

2월에 성가대 들어가서 두달연습하고 부활절 칸타타 첫 무대에 서기전~

노아가 찍어줬는데,,, 다 흔들렸다는.ㅠㅠ 

 

 

보는 것 만으로도 뿌듯~한 남편모습..

우리집의 가장이 믿음의 사람이 되어..

비록 지금은 음악이 더 좋아서 하는 거겠지만,(^^;;)

이런것이 쌓이면 자연스럽게 더 하나님을 찬양하는 마음을 갖게 될 것이다.

 

 

노아가 찍어준 칸타타 공연모습..

노아도 엄마 아빠가 연습하러 다닌다고 같이 못놀아주고,

맨날 집에서 노엘을 돌봐야 되지만,,

그래도 .. 하나님께 드리는 시간이라고 하니 싫다고 하지 않아 고마울뿐..

 

 

공연 후

 

 

 

 

부활절 칸타타 다시보기

https://youtu.be/5r1d3YalFao

 

 

 

 

앞으로도 계속 지금 이 마음으로 하나님께 찬양하는 천사가 되기!!

자기가 하는한 나도 같이 언제나 동행할 것이야...

 

 

 

 

2018, 5, 27

 

지휘자님의 지목으로 남편이 첫 솔로 도전..ㅋㅋ

순종하는 모습은 아름답습니다.

비록 짧지만,, 강렬했던...ㅋㅋ

베이스 솔리스트 우리 남편!!!

 

다신 안한다 하는 우리 남편.ㅋㅋ

노아에게 씩씩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했던 ..

(물론 하나님께 영광올리는게 1순위겠지만.??)

 

https://youtu.be/mswGfFjRaq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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