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한민국/충청도

삽시도 여행

by 노아엘 2018. 7. 12.



2018, 5, 21~22 (1박2일)

(노아 9살, 노엘 6살)



충남 보령 삽시도 여행





아버님 휴가에 맞춰 섬으로 여행가기로~

아버님과 남편은 낚시가 목적인듯한~

고모네는 일때문에 못가고 아렴이만~


배표를 들고 드디어 삽시도로 들어가는 선착장에 도착~~


웃긴건.. 어디를 가야되는지도 모른채.. 배에서 내리자마자 해안을 따라 걸어가기~


남편이 앞장서서 어딘가로 향해 걷는다. ㅋㅋ


정겨운 동네를 통과해서~


이때의 날씨는 정말 최고!

날씨운이 정말 좋았다.

미세먼지가 없는 거의 유일한 봄날씨였으며,,

햇빛은 따사롭지만 바람은 시원했던.. 우리나라 최고의 봄날씨~


미세먼지 한점 없는 하늘..ㅋㅋ 이제 구름이 아니라 먼지만 생각된다.

아버님과 어머님 모습~


셧터만 누르면 다 걸작이 되는듯한 풍경..

여긴 좀 외국삘이 나는 동네~



바다가 보일때까지... 놀면서 걷기~~


우리나라 소나무와 하늘은 정말 짝꿍~


드디어... 맘에 드는 바다 찾기 성공~

여긴 해수욕장인데.. 이름은..ㅠㅠ


이렇게 좋은곳에 사람들이 아무도 없어서 신기했었던..ㅋ


넘 아름답당~~


아이들도 좋은곳은 안다. 무작정 뛰어놀기~~


남편은 저쪽에 서서 낚시할 곳을 찾고~


노엘이는 무슨 통을 주워서 소꿉놀이~


조개껍질도 주워주시고~


아빠가 낚시하는 곳까지 아이들 진출~


폼 좋네~~


난 그동안 바다 사진찍고 상상의 나래 펼치기~



여기서 물고기가 안잡혔기 때문에,, 또다른 바다를 찾으러 떠남.

저 멀리 밭길을 따라 걷는 우리 모습..ㅋ


염소들이 너무 잘 어울리는 이곳~


또 하나의 해변을 만남~

여긴 더 멋진듯~


옆모습들~



아까는 그냥 해수욕장이었다면.. 여긴 갯벌 천지..

아이들이 잡고 놀기에는 여기가 안성맞춤~


비교적 깨끗한 돌갯벌이라,,

아이들끼리 엄청 잘 놀았다.

고둥도 소라게도 엄청엄청 많아서 잡은 재미 듬뿍~~





아이들 세명이 잡아 놓은것들 들고~


노아는 집게발 달린 게 마구마구 잡기 선수~


구름도 아름답다~


그리고 우리는 여기 갯벌에서 조개를 파시면서 친해진 아주머니를 따라서 아주머니집에 왔다.

점심은 집밥으로~~

단돈 5만원에 완전 맛난 밥상 받음~~ 만족 10000%

그리고 여기서 푹 쉬고 아렴이는 잠까지 잤다는..


아렴이가 너무 푹자는 바람에 갯벌에서 더 놀지는 못하고,

다시 육지로 나가는 배 타러~`

남편은 아쉬운지 기다리면서도 낚시..ㅋㅋ


배타기 전~ 포즈~




배안에서 옹기종기 모여앉아 도란도란 얘기중~


꼬깔콘 귀신된 우리 노엘이..ㅋㅋ


그리고 미리 잡아둔 한화콘도서 회 떠온거 먹으면서 저녁식사중~~

꿀맛꿀맛꿀맛~~



푹 자고 뒷날에 빠이빠이~~













반응형

'대한민국 > 충청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천 리솜 해브나인 힐링스파  (0) 2018.08.09
삽시도 여행 뒷풀이-신정호에서  (0) 2018.07.12
어린이날-좌구산으로 출동!  (0) 2018.05.17
아산스파비스  (0) 2018.01.31
2017년 청원 생명 축제  (0) 2017.12.1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