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7, 7
(노아 9살, 노엘 6살)
천안 북면계곡
이 날은 우리 구역 새식구 심방이 오전에 있던 날이라,,
주말이지만,, 간만에,,, 나혼자 교회일로 빠지고,
집에 있을리 없는 남편은 아이둘을 데리고~ 물좋은 계곡으로 새벽 6시 기상해서 바로 나갔다. ㅋㅋ
물론 아침밥도 알아서 먹는다고 무작정 집을 새벽바람부터 나가버렸으니...
뭔가 허전+시원+섭섭..
내 볼일은 점심무렵 한두시간이 다였는데..흑흑...
남편이 계곡에 도착해서 찍은 사진들을 보여주니..완전 힐링~~그자체~~
내 정신은 이미 계곡으로~~~
이 날 또 날씨는 어찌나 좋았던지.. 공기도 드물게 쾌청~
아침 일찍갔으니 제일 좋은 명당자리를 차지한 우리남편과 아이들~~
너무 가볍게 간듯.. 간식과 물놀이 도구도 안갖고 그냥 ...와버린..ㅋㅋ
다행히 아침은 근처 김밥집에서 샀다하는~~
한편의 그림이네~~
세상에서 제일 큰 잠자리일수도....
새가 아니더냐~~
이렇게 오전동안 놀다가 오후엔 오는길에 홍대용과학관에도 들렸다한다.
아이들 한두시간 놀리기 딱 좋은장소..
태양 흑점도 예약해서 관찰하러 갔다하는..
아빠 혼자지만 역시 잘한다..ㅋㅋ
남편은... 마눌이 없어도 전혀 불편하지도 않은듯..ㅋㅋ
난 남편 없음 불편한데..으윽....
나의 존재감은... 어디로~~
반응형
'대한민국 > 충청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진이네랑 북면 계곡 (0) | 2018.09.12 |
---|---|
북면계곡에서 보트타기~ (0) | 2018.08.13 |
제천 박달제 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0) | 2018.08.09 |
제천 리솜 해브나인 힐링스파 (0) | 2018.08.09 |
삽시도 여행 뒷풀이-신정호에서 (0) | 2018.07.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