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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충청도

만뢰산 산책~

by 노아엘 2018. 12. 28.





2018, 10, 20

(노아 9살, 노엘 6살)



만뢰산



토요일 오전은 노엘이가 태권도 승품심사 연습하는 날~

이 날도 우리 부부끼리 놀다가

연습 마칠시간 아이들을 태우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뢰산으로 왔다.

제일 만만한곳.. 하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니~~


단풍이 이쁜 계절이지~


이때쯤... 건강이라면 자신있었던 남편의 귀에 문제가 생겨서..(이석증)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에 있지 않는 남편이 차를 운전하고 이곳에 왔었다.


움직임이 덜해진 남편.ㅠㅠ


요즘 노엘이는 이렇게 가짜로 우는 걸 자주한다. ㅠㅠ

동생을 낳아야되나 라고 생각될만큼 어리광쟁이가 된 노엘이.ㅋㅋ

저 입 우짤껀데...ㅋㅋ


중요한건 보는 우리도 귀여워서 어쩔줄 모른다는거..ㅋㅋ

그저 웃음만..ㅋㅋ

그래.. 이러는것도 어릴때니 가능한거지.. 어른되기 전에 실컷 어리광피워라..ㅋㅋ

반은 웃고 반은 울고..ㅋㅋ


이쁘다~


야생꽃들이 꽤 피어있었다. 아직~



잘 닦여진 산책로~


이 길은 노아 4살 노엘 1살때 돗자리 펴놓고 놀았던 곳이다. ~

난 기억이 안났지만 남편이 우리 블로그를 찾아주니 정말 이 길 이었다~



잠자리 발견~ 아직도 있다는게 신기~


밤나무에 하나 달려있는 밤구경중~



산책 후 우리가 자주 놀던 정자에서 잠시 쉬기~




가볍게 산책하고, 곤충잡고 꽃보고 하기 딱 좋은 우리가족의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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