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2, 14~15
(노아 9살, 노엘 6살)
부여 롯데 리조트 아쿠아가든
http://www.lottebuyeoresort.com/
우리 가족의 오랫만의 여행이랄까~~
이제 성가대 연습으로 주말 여행을 못다니니..
금욜 남편이 휴가를 내서 금토 여행을 할 수 밖에~~~
아이들이 요즘 제일 하고 싶은건 수영~!!
그래서.. 부여 아쿠아가든으로 왔다. 여긴 처음온것~~~
부여 리조트 도착해서 아쿠아가든으로~~~
웃 갈아입고 오빠 만나다~~
여긴 구명조끼가 무료대여니.. 짐이 가벼워서 좋군~
춤다는 평이 조금있어서 오기전에 고민 살짝했었는데..
조금 춥긴했지만,, 나만 추웠던듯..
조심스런 우리아이들은 이런류를 즐겨타진 않는다. 특히 첨 시작은 어려움..ㅋㅋ
아빠가 앞에 있어야된다고 몇번 다짐 받고 조심스럽게 타고 내려오기 성공~~
몇번 타다보니.. 스피드를 맛보고
더 빨리 내려올려고 손으로 젖기도하고~~
완전 초스피드가 되었음..
오기전에 살짝 검색해보니. 축구대와 농구대가 있어서 볼을 가지고 오면 좋다는 글을 보고
요즘 노아가 끼고 사는 탱탱볼을 챙겨왔었다. 정말 신의 한수~~
없었음 어쩔뻔~
엄청 잘 갖고 놀았다는거..
볼 안가지고 오신분들이 우리볼을 빌려가기도 하고..ㅋㅋ
어른대 아이들로 편 나누어서 골 넣기~~~
중간에 수영하면서 잡기 놀이하면서 논것들은 나도 사진을 못찍고..
이제 집에 가기전 물에서 나오는 모습~~
약간은 아쉬운 듯한 노엘..ㅋㅋ
리조트 숙소로 돌아가는 길~~
퀸사이즈 두개라 우리 가족한테 딱 맞는듯~~
침대가 약간 떨어져 있었는데.. 온 가족 붙어자기 위해 붙였다~
짐만 풀어두고 밥 먹을겸 바로 앞 롯데 아울렛으로 고고~~~
야경도 이쁨~
아울렛 도착~~
곧 문닫는 분위기라~~ 썰렁~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시와 어른들이 좋아하는 알탕을 동시에 먹을 수 있는 일식집으로~~~
그리고 잠깐의 쇼핑~~ 내일 다시 올 것을 기약하며 떠날 수 밖에 없었다.
문도 몇군데 닫았지만 중요한건... 노엘이가 잠이 와서...ㅠ
그래도 숙소까지 다시 잘 걸어오기~~~
드뎌 숙소 다시 도착~~~ 사들고 온 요플레 음료 마시며~~~ 휴식~
내일을 위해 푹~~~쉬기~~~
근데 이날 더워서 거의 못잤다는..
어찌나 더운지..ㅋㅋ
밤새 남편은 온도 낮추고 또 낮추고 급기야 창문까지 열어서 열기 다 내빼고... ㅋㅋㅋ
우리 아이들은 특히나 춥게 자라서.. 18도가 넘으면 숙면을 못취하는듯....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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