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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경상도

나만빼고 영덕/청송 여행-둘째날

by 노아엘 2019. 5. 23.




청송여행




청송여행-달빛예술학교, 주산지




뒷날은 청송여행으로~~~

아침은 리조트에서 ~~



ㅋㅋ 웃기는 아그들~~


대명리조트에서 산책하고 논듯~~







청송 하면 주산지~!!

주산지로 향하는 길~

청송은 사과로 유명하지요~~



오우~ 조각배에서~




주산지 도착한듯..

아름다운 호수~~

주산지가 다른 호수에 비해 돋보이는 이유는 수려한 산세의 병풍과 더불어 '왕버들'이란 나무 덕분이라 한다.

 왕버들은 국내 30여 종의 버드나무 중 하나로, 물이 많은 곳에서 자라는 나무다. 수면에서 큰 줄기가 뻗은 왕버들은 주산지 말고는 찾기 어려운 장관이다. 이곳의 왕버들 수령은 대부분 300년 이상이라고 하니 그 풍모 또한 남다르다고..(네이버 지식백과 참고)



남편 사진 딸랑 이거 하나.ㅋㅋ

아이들 옷 챙기랴 짐들고 다니랴 여행 인도하랴...ㅠㅠ

안봐도 뻔하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틈만나면 곤충찾고 있는 노아.. 이모습도 안봐도 뻔함..ㅋ


한눈에 보는 주산지 풍경~~ 특이한 왕버들나무~




무슨 생물이 있나..??



한마리라도 찾았구만..ㅋㅋ 잠자리 애벌레??


이건뭥미... 개구리 알??

징그럽쟎아..ㅠㅠ


노엘이까지...ㅠㅠ


내가 추천한 여행지에 도착했네~~~

장난깜 공화국이라고.. 폐교를 리모델링해서 만들었다고 함...



아빠가 좋아하는 바위에 누웠군...~~





아기자기한 조형물들이 많다.



아빠의 카메라가 바빴을듯..






놀이터도 있네~~



노엘이와 완전 닮았쟎아~~~ ㅋㅋ


노아랑도 딱이네..ㅋㅋ







작은 도서관안에서 독서도 하고 있는~~








폐교가 이렇게 아름답게 바뀌다니~~


어디에서나 책을 보면 ~~ 독서모드 돌입하는 우리 노아~~^^




점심으로 백숙을 먹고~~



떡갈비도~~


맛나게 먹고.. 집으로 돌아온 나만 빼고 영덕/청송 여행은 끝~~~



나는 그간에 퇴원을 하고,, 혼자 있었는데..

다행히.. 교회친구 김민영집사님이 이렇게 나 좋아하는 동태탕을 포장해서 들고 찾아와 주었다.

내가 먹고 싶다고는 말했지만,, 막상 먹으려니 속이 받쳐주지 않아서 많이 못먹어서 미안했지만,,

그래도... 엄청 고마웠다는~~^^


남편은 나만 못먹은 대게 대신. 대게칩을 사와주었고,,

머리 어지러움 방지를 위해 국화꽃잎차를 사왔다.


남편은 집에 도착하자마자. 생일선물로 노아에게 사준 레고를 몇시간에 걸쳐서 완성..

밤에 도착했는데.. ㅠㅠ

정말..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아빠인듯..


뒷날 아침 국화꽃잎차 타주는 남편..

나만 맛난거 못 먹어서 미안했다는 남편..ㅠ

내가 아파서 못간걸.. 우째..ㅠㅠ


냉정하게도..

아이들은 이번여행이 최고의 여행이었다고 아빠에게 말했었다고.ㅠㅠㅠ


엄마의 부재가 1도 느껴지지 않았던 아이들..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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