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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경상도

설날-남해 친정에서~

by 노아엘 2019. 4. 10.




2019, 2, 3~4

(노아 10살, 노엘 7살)



설날 남해 친정방문




설날~~ 우리가족이 항상 제일먼저 도착하는듯~~ㅋ

오니 아무도 안와있어서.. 우리가족만 엄마랑 엄마가 평소 가시는 산책길에 나섰다.

엄마는 항상 밖으로 산책할때 몸이 가벼워지신다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놀이터도 있다고해서~ 같이 나왔다.

겨울답지 않은 날씨~~ 역시 남해날씨가 좀 더 포근하긴 하다~~



제일 인기있었던 그네~~`

이렇게 놀아주니 아빠를 젤 좋아하는가부다~~






그리고 우리가족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산길~


엄마는 같이 오시다가,, 인이네가 온다고해서 다시 내려감~~


노아랑 남편은 꼭데기까지 올라갔다온다고 가고..

그 아래서 노엘이랑 나랑 놀기~~

자연을 사랑하는 아이~~ 떨어진 꽃잎 주워들고~


머리에 꽃도 꼽고~~


오창집을 잘 지키고 있는 토토로들에게 선물로 준다고 떨어진 몇 없는 도토리들을 주워들고~


꼭데기 갔다가 내려오는 남편과 노아~~



뭔가 산에 있을때 제일 편안해보이고 어울리는 우리 아이들..ㅋㅋ


놀이터에 인이네 도착.. 은찬이가 벌써 놀이터에서 놀 나이네..ㅋㅋ


외갓집에 아이들 놔두고,

남편과 둘이서 독일마을로 데이트나옴~


둘이서 수제 독일식 햄 하나씩 사먹고,,

맥주 사들고 감~ ㅋㅋ



애들이 없으니 독일마을와도 사진도 안찍었네..ㅋㅋㅋ


친정이 멀어서 운전 혼자서 빡시게 해야하는 남편에게 항상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지만,

매번 올때마다 한번도 피곤하거나 싫은내색안하니..

나 시집 잘간거 맞는듯..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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