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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전라도

광양 사라실 라벤더 축제

by 노아엘 2019. 7. 23.




2109, 6, 23

(노아 10살, 노엘 7살)



광양 사라실 라벤더 축제




남해에서 올라오는 길~~~

그냥 갈리 없는 남편은.. 또 뜻밖의 장소로 우리를 안내했다.

생각치도 못한.. 광양 라벤더 축제에~~

홋카이도 라벤더 만큼은 아니겠지만,,, ㅋㅋ

제법 보라보라한~~~ 곳~^^


약간의 입장료를 내고~~ 입장~~


한눈에 보이는 아름다운 꽃~~


하늘도 맑고 아름다운 날씨에 라벤더까지~~


귀찮아서.. 세수만 겨우하고 나왔는데,,

너무 예쁜 라벤더와 사진찍고 싶어서 선글라스끼고 립스틱 하나 발라주니 맑은 날씨덕에 사진발도 굿~


간만에 모델되기~~ 맘껏 폼잡기~~




라벤더에 토끼 한마리~~



양귀비꽃도 함께~


자연스럽게 노는 모습도~~


포토존~~



완전 맘에 드는 가족사진 ~


변두리쪽도 한바퀴 둘러보기~

카리스마 있는 나무와~~


정말이지 농촌이 자연환경이 멋지다~


아빠표 인물사진~~



잠시 음료수 마시는 시간~~


난 아이스커피~

아이들은 아이스 피치~

근데,, 사진보며 생각해보니 항상 남편은 음료수를..ㅠㅠ

우리 마시고 남은걸루다..


라벤더와 함께 사진에 넣어보기~


남자끼리~



여자끼리도~~

헉.. 뒤에 반전인물이...ㅋㅋ


음료수 마시며 앉아서 가만히 보니 넘 이쁜 새빨간 양귀비꽃~


바람에 나부끼는 꽃잎이 나비가 앉아있는 모습같아서 한참을 바라봤다.

 



이제 다시 갈길로 떠나야 되는 우리~~

돌아오는 길~~

까불면서 오는 남편과 달리


떨어질까봐 조심조심 제일 꼴지로 한걸음한걸음 걸어오는 노아


고소공포증이 이런 곳에서도 발휘 될 줄이야..ㅋㅋ


아쉬워서 또 사진 한 번 더 찍고~



마지막으로 눈에 담아두고~~  떠나기



광양에 온 김에 광양불고기를 먹어야 하는 남편..ㅋㅋㅋ

덕분에 맛집에서의 식사는 내가 원하든 안원하든 먹게 되는듯..ㅋㅋ



이로써 아주 잠깐의 광양여행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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