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여행 (양수발전소, 금산 인삼)-3

10월 22일

셋째날 오후

무주 양수발전소

양수발전소에 아이들이 많이 견학으로 간다하여,, 노아 체험수업에 딱이라 생각하여 잠시 들려보았다.

양수발전이라는건 나도 몰랐었는데,,, 수력발전의 일종으로 심야전력을 이용하여 위치가 낮은 하부저수지의 물을 위치가 높은 상부저수지로 끌어 올려 저장하였다가 전력수요가 많은 시간에 저장된 물을 하부저수지로 낙하시켜 발전시키는 원리라 하였다~~ 공부공부~~

양수발전소 홍보관이 있었다. 아주 크기는 작았지만~~^^

평일이라 사람들도 아무도 없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체험장도 그래도 꽤 있다~

우리 아이들이랑 남편이 제일 좋아했던 곳..ㅋㅋ 오염인지 맞추기..ㅋㅋ

양수발전소 원리 3D로 보기~

아이들이 대충볼까봐 퀴즈 낸다고 하니.. 열심히 보는 중~

마지막 나올땐 태양열로 프로펠러 돌리는거~ 체험

다 보고 밖으로 나왔다.

잠시나마. 발전소 저수지 좀 구경하고 집으로 가기 위해~~~

여기보이는 곳이 하부저수지~~ 어찌 되었던 경치는 굿~

산책로도 굿~

신기하게 생긴 나무들과~

그리고.. 2박 3일간의 피로를 풀겸~~

나랑 노아가 인삼쟁이라..

남편의 강력한 추천으로 금산 인삼시장에 왔다.

수삼 한가득 사들고~~

증명샷~~

그리고 진짜진짜 인삼튀김을 정말로 사랑하는 노아~

항상 인삼튀김이 있으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노아다..

저거 한접시를 거의 노아가 다 먹은듯...

인삼과 사진도 찍고~

집으로 무사히 도착~

그리고 그 뒷날부터 저렇게 인삼을 통째로 한뿌리씩 뜯어먹는 노아..ㅋㅋ

그냥 먹는모습이 넘 텁텁해보여서 꿀에 찍어먹으라고 줬다.  한뿌리 다 먹고~~

2박3일간의 가족여행~~~ 이번에도 무사히 아무도 안다치고 안아프고 잘 다녀와서 하나님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