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목장

2022, 1, 15

(노아 12살, 노엘 9살)

청주 다래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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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의 교감'

daraecreamery.modoo.at

저번에 내가 부산 간 사이 남편과 아이들만 맛있게 먹었던 그릭요거트를 나도 오늘 먹으러 왔다~!

각자 좋아하는 요거트로 주문해서~ 추운날씨에 야외에서도 먹을 수 있게 우주선 같은 곳으로~

남편은 아이들 건초를 사왔다~

노엘이랑 내가 시킨 딸기요거트~~ 비쥬얼 캉패~~~!

참새처럼 짹짹거리는 노엘이..ㅋㅋ 귀여워~~

다 먹고 난 다음에 젖소들에게도 먹이를 주러 왔다~~

우리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일~ ㅋ

그러고나서.. 노엘이랑 나랑은 예쁘게 산책하고 있는데,,

남편과 노아는 한쪽에서 격투기시합중.. ㅋㅋ

집에서도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ㅋㅋ

여긴 우리 집이 아니라고요~!

격투기 끝나고 우리따라 산책오는 중~~~

딸이 있어서~ 수다친구가 되어주니 좋다~

귀여운 젖소사진도 찍고~

다시 건물쪽으로 올라오니.. 나무위의 집도 있네~

노엘이도 올라오고~

오빠처럼 독사진~~

진짜진짜.. 참새보다 더 작고, 동글동글하니 귀여운 새들이 엄청나게 많이 날아올랐다가 앉았다가~~~

넘 귀여웠다.... 무슨새지??

새들과 같이~~

노아가 새보고는 집에서 새키우고 싶다고 또 구구절절 노래를~ 시작했다.

집에 오기전 새로 생긴 동네빵집에서 하트모양 식빵을 사와서..

하트 토스트를 만든 남편..~

오랫만에 하트틀을 꺼내서~ 하트 모양 계란도 만들고~~

정성가득~

완성~! 비쥬얼만 바꿨을 뿐인데 아이들이 엄청 좋아함...

덕분에 앗싸 저녁 떼웠다~!!

이날도 짧은 외출이었지만.. 힐링되었던 날~~~

Noah & Noel (Moir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