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지 어머님이 퀘백에 오셨다.. 고맙게도 식사초대를 거하게 해주셔서.. 여기와서 한번도 못먹었던 매운탕을 먹을 수 있었다. 그 맛또한 일품이라 한국에서 산 재료로 먹는것 같은 착각을 일으켰다. 어머니들은 여기 타국에서 조금씩 다른 재료로도 맛나는 맛을 내는가보다.. 아님 혜지 어머님만..ㅋㅋ.
정말.. 완전 한국정식같은 밥상..^^ 정말 꿀맛이어서 반찬 다 싹쓸이해서 먹었다눈.. 사진보니 군침이 줄줄.. 또 안오시나..ㅋ
혜지집에 가는길에 들렸던 꽃 과일 시장.. 내가 좋아하는게 많은 시장이라 그냥 둘러보는거라도 너무 좋아한다..
나의 아끼는 과일 3순위안에 드는 산딸기..
블루베리.. 역시 퀘백엔 베리류가 유명..^^
난 벤치하나가 놓여있는 한적한 풍경만보면 ..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항상 상상을 해야한다.. 나와 내가 사랑하는사람 이렇게 둘이 앉아서 도시락까먹으며 앉아 놀고싶다. 그리고 다 먹고나면 눕기도하고, 책도 보기도하고 음악도 듣고,, .. 그냥 조용함과 편안함을.. 누리는거지...
내가 키우는 화초들 오른쪽부터 1호 2호 3호.. 지금 현제 3호는 죽었따. 2호는 맛이 간 상태다.. 그나마 1호는 날 배신하지 않는다.
내가 두번째로 도전한 치즈케잌,, 두번다시 이제 만들지 않는다. 차라리 사먹는게 돈도 비슷하고 맛은 더 맛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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