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2, 2
(노아 만 10개월)
10개월이 넘어선 우리 노아. 이젠 엄마 뱃속에 있었던 시간만큼 세상에서 보냈다..
어때? 살만하니?
감기도 걸리고 설사도 만나서 힘들지 않니..
하지만,, 엄마 아빠 얼굴보고 사랑 많이 받으니 좋지?
엄마와 아빠는 널 만나서 넘 행복하단다..^^
우리 노아의 첫 설날을 위하여..
때빼고, 광내러.. 찜질방에 왔다..
눈뜨자마자 대충 챙겨서 온다고,, 우리 노아 찜질방용 옷도 못챙겼당..
그래도,, 이쁜 양머리를 만들어줬는데..머리에 씌우자마자 1초만에 벗겨버려서..사진은 겨우겨우..
진짜 귀여운건 머리카락도 안보이고 귀도 안보이는 양머리인데.. 그 장면은 1초도 안보여주니..원...우유로 꼬아서 사진찍을 수 밖에...
먹거리로 꼬셨다. 머리에 손이 안올라가게..ㅋ
신 귤을 먹고 있는 노아
소젖먹고 있는 새끼양
급하게 씌운다고 삐뚤어진 머리
요렇게 때빼고 남해로 갔는데..바닷바람 맞고,, 다시 얼굴이 거칠해 버린..ㅋ
우리 새끼양 노아..
즐거운 설날 되었지요?
반응형
'대한민국 > 도란도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 책... 그리고 우리 (0) | 2011.09.23 |
---|---|
설날에 남해로 고고씽~! (0) | 2011.02.11 |
약5년만에 만난 보라양과 함께~ (0) | 2010.12.21 |
브런치 데이~ (0) | 2010.11.09 |
결혼해서 3번째 맞는 내 생일^^ (0) | 2010.09.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