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한민국/경상도

남해 해오름 예술촌(2)

by 노아엘 2011. 2. 14.

 

밖으로 나온 우리..

해오름 예술촌 앞마당이다.

여기저기 석상이 너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다.

날씨도 좋고,,^^

피로함으로 찌끈찌끈했던 머리가 가벼워지는 순간이었다.

 

나도 곰.

 

울 엄마 앞에선 나도 아직 어린이?

요런거 가끔씩 타주면 잼난다.

 

쳇..남편이 이 사진보고 돼지 4마리라한다.

 

너무나도 귀여운 팬더 곰과..

돌 의자들이 정말 예술이다.

 

저 멀리 바다가 보이고,,

바다빼면 시체지용..남해는

 

이쁜 지오와 이모.. 붕어빵들 안에서..^^

 

정말 붕어빵을 먹고 있는 우리..

여기 가시는 분들은 꼭 붕어빵을 드시길~!!

세상에서 젤 맛난 붕어빵이다.

울 남편도 이런 맛은 첨이라고 또 사먹으로 갔다는..

진짜 쫄깃쫄깃하고,, 껍질은 얇은데 팥은 많고,

암튼 먹어본 붕어빵 중에선 최고다!. 기술을 배우고 싶다~!!

 

오우.. 멋진 지운이.. 가을남자 같다.

 

앙증맞은 고야이커플..

 

드뎌 우리의 귀염둥이 노아가 일어나다..ㅋ

꿈나라에서 나오자마자,, 모델..^^

그래도 웃어준다..아기돼지와 함께

 

고양이하고도,, ^^ 좋단다.

 

멍때리고 있는 둘째언니.ㅋ

나처럼 뒤에 숨지.ㅋ

 

노아보다 둘째언니가 붕어빵 먹는입이 하이라이트.ㅋ

윗니가 하나만 나와서 쌀밥이 붙어있는 것 같은 노아.^^

 

따뜻한 햇살이 좋은건 노아도 마찬가지..

얼마나 신나하던지..

 

지후 누나와 개랑 고양이와

 

우리 노아도 말탄다...^^

 

선녀님들과 함께..

옷이 두툼해서 혼자 서있기가 힘든듯..

 

잘 안보이지만, 범띠 돌 앞에서..

범처럼 용맹해라..우리 노아야

 

똑똑...여긴 어디지..

 

엄마도 탔던 미끄럼틀이야.

무서워하지마렴...

우리 지오는 매 시간 노아옆에 붙어다닌다.

울 노아 귀여워해줘서 고마우이..

난 중 정말 맛난거 사줄께..이모가.ㅋ

 

구름한점 없는 하늘에 어울리는

해맑은 미소,,

 

우리 노아 사진만 찍다보니 급 미안해진 우리.ㅋ

둘째 형부랑 언니 사진도..^^

찍었더니.

성의없게 일초만에 찍어버린다고 형부 투덜투덜하심.ㅋ

그래도 잘 나왔죠?

난 빨리 그리고 이쁘게 찍는다고요

 

언니식구들도..

 

우리 세식구도..

 

개구쟁이 지운이 형과 함께 나무타기 동참.

노아가 좀 더 크면 지운이 형이 같이 더 잘 놀아준데요..

 

정체모를 이상한 집 앞에서도..

 

노아 광팬인 지오누나랑..

 

지오도 지후도 노아도 넘 이쁜... 이 사진 맘에 든다.

 

바람에 자연스럽게 나부끼는 색색깔 천과 자연스러운 노아의 웃음이 정말.. 굿^^

 

언제나 인기짱인 울 노아..^^

누나들 이뻐해줘서 고마워요..~

 

아~! 남해 공기 좋다~!

 

언제나 남해에 왔다가면 재충전이 된다.

몸은 피곤하지만,

맘만은... 

엄마아빠의 사랑을 받아서,

깨끗한 공기와 자연의 힘을 받아서,

남해바다의 신선한 해초와 해물을 먹고,

나의 몸의 일부를 만들어서..

난 다시 힘을 낸다.

 

내가 사랑하는 곳.. 남해를 다녀와서...^^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