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1/2박 2일-대조영셋트장~(2)

대충 빨리 둘러보기로 하고,, ,,

 

 

저 멀리 두 분은 우리 어머님과 아버님..ㅋ

 

 

설악산의 바위가 넘 멋지다.

 

 

 

 

울 노아는 힘이 없는지 엄마한테 안겨만 있을라고 했다.. 원래 걷는 걸 좋아하는 아이인데,,

 

그러나 노아의 시선을 끄는게 있었으니..두마리의 오리들..

 

가까이 다가가긴 무섭고 멀찌감찌 떨어져서,, 빠이빠이하며 인사하는 울 노아..

 

오리들이 다가오면 도망가는 노아.ㅋㅋ

 

오리들이 도망가자,, 한참을 앉아서 지켜보는 노아..

신기한가보다..

울 노아가 동물을 좋아할때가 왔구나 싶으니..어서 동물원에 델꼬 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다들 간다그래도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오리 두마리만 조용히 지켜본다..

 

 

 

 

촬영장 구경을 마치고,, 여기서 몇십년째 냉면을 만들고 있다는 티비에 방송되었다는 집으로 왔다.

명태가 들어있는 비빔냉면으로 난 먹었다.

남편은 언제나 물냉명이지만,,

 

울 노아.. 거의 밥도 못먹고,, 완전 살이 다 빠져버려서 옷이 헐렁하다..

이제 집에가서 푹 쉬고 맛난거 많이 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