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랜드-1

 

2011, 06, 18

(노아 14개월)

 

고모네랑 서울랜드 가는 날~!

전날에 불고기 만들어두고, 상추와 밥과 김치 등등..싸놓고,,

아침부터 분주히 챙겼지만,, 10시가 거의 다 되어서 집을 나서게 되었다.

 

 

집을 나서며,,, 신이 난 우리 노아..사탕하나 입에 물고~

이젠 유모차보다 더 좋아하게 된 우리 노아 구루마

 

아침에 늦잠 잔 노아는 밥맛이 없는지 밥을 패쓰해서,

빵하나 사서 갔다.

우리 빵쟁이 노아가 고르는건 항상 이 치즈막대빵..

거의 하나를 다 먹어치운다~

 

건방지게 팔하나 뒤로 걸치고, 빵을 먹고 가는 노아~

 

서울대공원(랜드)가는 길은 주말이면 항상 막히기 때문에..

우리는 지하철을 이용하기로 하고~ 짐은 노아 구루마에 다 싣고,~

 

 

코끼리 열차를 타고 이동하면 되지만,

조금만 걸으면 되기 때문에 우린 걸어서 갔어용..

 

요런 갈대밭도 지나면서

 아렴누나를 만나서 서울랜드에 도착~~

 

 

 

 

이쁜짓하고 있는 아렴누나~

 

여기는 서울랜드~ 아렴누나와 노아

 

 

 

이건 뭥미?? ㅋㅋ

 

놀이동산 입구

 

신난 우리 노아는

이제 걷기 보다 주로 뛰어다닌다..^^

 

남편은 자기가 소란다..

주중에 일하고 주말엔 이렇게 아들 끌고 다닌다고.ㅋㅋ

 

행복한 소지 뭐..ㅋㅋ 난 소 와이푸

 

시원한 분수~

 

 

노아는 급 개조한 침대차에서 자고,,^^

그 사이 잠시 휴식을 취하는 우리 부부..

시원한 그늘에 누워있으니.. 천국이 따로 없다..ㅋㅋ

 

서울 대공원, 서울랜드, 현대미술관,등등이 한곳에 있다.

완전 부지가 크다.. 이런 호수와 숲도 크고,,

돗자리하나들고 놀러만 와도 좋겠다..

 

난 이런곳을 너무 좋아한다.. 잔디가 있는 곳..돗자리와 치킨만 있음 천국이 되는 곳..ㅋ

저 앞은 호수고,,

남편아.. 나 요런 잔디에 자주 델려다 줘요~

 

우리 노아는 오늘로써 서울랜드, 서울대공원,롯데월드,에버랜드 다 가버렸다..

엄마는 이 나이 되어서 다 가봤는데..ㅋㅋ

나중엔 시시하다고 외국에 가자그럼..어쩌지..

돈 많이 벌어야겠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