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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경상도

추석-남해, 편백자연휴양림...캠핑 등-3

by 노아엘 2011. 9. 18.

 

 

뒷날 아침..

아침햇살이 멋지게 우리 텐트를 비춰주고 있다..

이 날도 날씨는 최고~

 

나와 노아는 텐트안에서.. 이러날까 말까..~

추울줄 알았는데... 더웠다...ㅋ

 

아침형 인간인 우리 식구는.. 새벽부터 일어나서 .. 산책중

 

 

 

새소리,, 아침햇살..모든것이.. 깨끗했다.

 

 

 

 

 

멋진 햇살~

 

무슨 날아다니는 떼들..

멀리서 보면 멋지다.ㅋ

 

 

텐트를 다 정리하고,, 아침을 먹으로.

언니들이 지내는 팬션으로 고고~

팬션에서 본.. 전경..

저 멀리 산이 멋지다..

 

멋진 전망에서 사진을 찍어야 된다는 울 언니들..~

 

울 조카들.. 겜 중..ㅋ

이 날 아침은.. 전날에 남편이 끓여놓은 미역국 국물에 라면만 넣어서 끓여서 맛나게 갈라 먹었다.

정말 환상적인 맛.. 큰형부가 끓여서 더 맛났었나.ㅋ

그리고.. 남해 집으로 다시 돌아가서..

 

 

정말 한여름보다 더 더웠기에...

오동뱅이 계곡으로 다시 다 나왔다.

지오누나는 아직도 울 노아를 넘 이뻐해준다.

 

지후누나와 울 노아..

 

어딘가를 향해 달리는 울 지후..

 

이런데서 빠지면 안되는 치킨..ㅋ

 

팔자 좋은 울 남편.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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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누나들이 이렇게 물에 빠지고 노는 사이에..

 

 

울 겁 없는 노아는 다리를 쭉~벌리고 계곡에서 논다.

 

똥침 한 방 놔주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는 자세.

울 노아 겁도 없다..

 

 

지오누나가 한참을 웃겨주고 놀아준다.

 

요즘 한 참 책에 홀릭해 있느터라.. 항상 책을 소지해 다닌다.

여기서도 한참 책을 보는 노아..

 

개구쟁이 지운이.. 이 날 유일하게 물에 완전히 빠진.. 용감한 소년..

 

이렇게.. 남해서.. 화요일까지 보내고..

뒷날. 수요일.. 집에 가야 했었다.

항상 시간은 빨리흐르고..

별시리 남해서.. 한 일은 없었지만,,

떠날땐 항상 아쉽고..

그렇다.

여기서 남해까지.. 참 멀다.

안그럼 더 자주 갈텐데..말이다.

이번에도 올라오는길에 어디 들렸다 놀다 가지..했었는데.

생각보다 피곤해서..

걍.. 밤 따는 곳에 들려서 구경하다가..

밤만 사들고 바로 왔다.

 

밤 밭으로 향하는 우리

 

밤이 송이송이 달려있다.

울 귀여운 노아

 

밤나무와~

 

그래도 이번에 꽤 오랫동안 남해에서 지내다 와서.. 여한이 없다. ㅋ

항상 처갓집에 먼길 운전해 갈때도.. 짜증한번 안내는 남편한테도 고맙고~

불편한 처갓집에서도 적응 잘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줘서 더 고맙다.

 

 

글고 장거리 운전중에도.. 울 노아.. 안아프고 짜증 안내고 잘 놀아줘서 다행이고...

 

울 가족이 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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