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UM-야외 테크노바

 

 

 

2011, 10, 28

생식의학 국제 심포지움 뒷풀이

차움 7층 테크노바

 

테크노바에 가기위해  AAMS pool장을 가로질러 갔다.

다들 이럴때 구경해보지 언제 하겠냐며..

(회원전용이기 때문, 회원 가입비: 2억 정도~~휴휴.매월 또 1천~2천만원을 내야한다는..)

완전 쵸 울트라 럭셔리 메디컬 센터답게,, 정말 사람도 없고,,ㅡㅡ;;, 무진장 깨끗했다.

물에 머리카락 하나 안떠있을 정도로...

풀장 양 옆으로 사각형이 보이는 것은 다 티비다.

수영하며 티비를 보게끔~~

 

조명으로 인한 물색깔도 넘 이쁘고~ 의자들도 다 넘 편안했다.

 

 

 

WATSU pool

요건..검은 방인데..

근육통등 치료를 위한 풀장이다.

실제 까맣기 때문에 사진이 안찍혀져서 퍼왔당...

<사진출처:차움 홈피>

 

이건 우리가 찍은 모습~

정말 들어가 보고 싶었던 곳~

 

Indoor/outdoor pool

이렇게 7층은 풀장들로 구성.~

저번에 맛사지 받는 3층은 구경한 적 있었는데..이렇게 7층은 첨이다 .

층별로 구경 다 다니고 싶지만,, 침범자가 될 분위기라..아주 조심조심 정해진 층만..

 

 

다 모이기 전.. 현정쌤과 수다 떨때~~ 

 

좋은데 오니 다시 셀카 본능.~~

처녀적 많이 찍었었는데..지금은 OTL..

그나마 조명발 서는 화장실서 ..ㅋㅋ

 

드디어 만찬..

야외 테크노바~~

셀링 디옹의 영상이 흘러나오고~~

7층 높은곳에서 서울의 야경을 감상하며..

와인 한잔에 쉐프가 맛있게 바로 구워주는 갈비를 뜯었다.ㅋㅋ

춥지만 않았음 풀장으로 뛰어 들어 가보고 싶을 만큼 파란색 풀장~

모든것이 넘 럭셔리해서.. 첨엔 도통 입이 다물어 지지 않았다.

 

 

 

 

 

 

여름엔 풀장에 들어왔다갔다 하며,, 음식을 먹고 하면..최고일듯~~

하지만.. 또 다시 여기 오리란 보장은 없고..ㅜ

차움 맴버들만 예약 받는다고 하니...

 

 

 

새로온 임은진쌤과 급친해진 우리~

 

집에 늦게 들어가는 걸 젤 싫어하는 나지만,,

그래도 이 날은 .. 오기 잘 했다고 생각했었다.

 

이 보다 좋은 곳도 참 많겠지만,

내가 가본 야외 뷔페중에선 과연 최고로 분위기가 있었던 듯...

 

복권 당첨되면,, 이런데 멤버쉽으로 가입해서 .. 이 건물에 하루종일 상주하며,

건강체크 받고 럭셔리하게 수영하고 헬스하고, 전신 맛사지 받고,, 몸에 좋은 레시피의 음식과 한방차 마시고

그렇게 살아보면.어떨까..라고

잠시 상상도 해봤다.

 

그러나

실제 그렇게 사는 사람들의 행복도와 현재 나의 행복도는...

그리 다르지 않을 것이란 생각에 도달..

나만의 착각일진 모르겠지만,,

뭐... 사람은 착각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동물 아닌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