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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서울

신도림 부르미즈 부릉부릉 놀이터

by 노아엘 2011. 12. 15.

 

 

 

 

2011, 12, 10

(노아 20개월)

 

부르미즈 부릉부릉 놀이터

(gogovroomiz.com)

신도림 테크노마트 5층

 

 

토요일이라 사람이 많을 것 같아

우린 최대한 아침일찍 갈려고 챙겼다.

하지만 도착하니 벌써 11시..~

 

남편은 빼빼로를 입에 물고 노아에게 뽀뽀를 유도하고 있다.

노아가 얼마나 비싸게 구는지..기분내켜야 한번씩 뽀뽀해준다.ㅠ

 

그러나 먹는거엔 쉽게 속아넘어가는..ㅠㅠ

 

5층에 도착하면..바로 보이는 코코몽 놀이터..

여길 갈까 아님 바로 마준편에 있는 부릉부릉 놀이터를 갈까 잠깐 고민하다~~

여긴 좀 허접해 보여서.. 부릉부릉으로 발길을 돌렸다.ㅋ

 

 

 

다행히 아직 사람들이 그리 많진 않았고~

울 노아는 물 만난 고기마냥 신나한다..^^ 

자기가 스스로 들어간다..ㅋㅋ

 

 

제일먼저 이 자동차부터 점령..^^ 

 

여기 들어가보라 했더니..들어가기 무서운지.. 잘 안들어갔다. 

 

아직 이런놀이는 별로 안좋아하는듯..

 

소형비행기 헬리콥터모형

 

여긴 시소라 생각하는지 좋아했다..

 

이것도 엄청 좋아했던 노아.~ 

 

 

 

뭣보다 좋은건..자동차 타기~!!

 

 

특히 오르막 올라가는걸 좋아했던 노아..^^

 

발로 굴려야 되는 무거운 자동차.ㅠ 

 

아빠가 끌어줘야 되지롱~

 

텅비었던 의자엔.. 

 

부르미즈 뮤지컬 공연한다는 소리에 하나둘 모여들기 시작하고~

 

요렇게 꽉 차버렸다. 

 

그러나 울 노아는 쉽게 찾지용~

 

브루미즈 아이들이 나와서 공연을 하고, 아이들은 집중을 하고~ 

 

 

마지막엔 한명씩 나와 포토타임까지~ 노아 잘 서있네요.

첨엔 저기 올라 탈려고 하더니.ㅋㅋ

 

브이도 만들어보고^^

 

공연 마치고, 다시 차로 돌아와 잠시 쉬고, ^^

귀여운 노아 얼굴..ㅋㅋ

 

그담에 탄건.. 차썰매.. 이건 안태워줬어야했다.ㅠ

얼마나 좋아하는지.. 한명이 줄서서 두번밖엔 못타는데..

 

 

 

 

두번 다 타고도.아빠한테 손가락 하나 펼쳐서 한번만 더 탈꺼라고 울고불고 난리.ㅠ

결국 울면서 다시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노아.ㅠ

 

울고 난 뒤..다시 줄서서 타게 되니 또 신난 노아.. 속눈썹이 다 젖어있다.ㅠ

 

결국 다 타고 또 운 노아.ㅠ 끝이 없을 것 같아..우리는 당장 노아를 들고

여기로 왔다.

다행이 이 장애물 미로도 엄청 좋아했던노아..

 

위로 넘고 싶은 노아..그러나 위로 넘어다니는건 금지..

 

밑으로 기어나오라고 설득끝에.. ㅋㅋ

 

장애물 하나하나 넘기고

 

 

완주를 세번이나 한 끝에... 아빠한테 붙잡혔다.

 

두시간 실컷 놀았으니.. 아이스크림 먹고 집에 갑시다~~

 

노아는 첨 먹어보는 구슬 아이스크림..

울 노아 얼마나 좋아하던지..^^ 

 

아이들을 위한 곳이지만, 어른들의 입장료가 넘 허무하다.ㅠ

우리가 한 것이라곤.. 노아본 것 밖에 없는데 말이다.

그래서 이런곳엔 한번만 오지 두번은 올때가 못되는 것 같다..ㅋㅋ

 

그래도 울 노아 두시간 실컷 놀았으니. 24개월 미만이라 입장료도 안내고..^^

뭣보다 울 노아가 잼있어 했으니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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