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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경기도

평촌 키즈카페에서~

by 노아엘 2011. 11. 21.

 

 

 

2011, 11, 13

(노아 19개월)

 

범계 키즈카페

 

 

내가 머리 할 수 있는 날은 주말 뿐이고,

그러나 주말은 노아랑 함께 해야되는 날이라,,(물론 남편이나 어머님이 봐주시겠지만, 노아 조금이라도 심심할까봐..~ ㅋ)

 머리를 못하고 산지 6개월은 넘었었다..

 

머리가 산발이 되어..어쩔 수 없이 해야되었기 때문에,,

울 노아 최대한 안심심한 날을 골랐다.

그 날은, 고모와 아렴누나랑 같이 있는 날~~

게다가 노아가 젤 좋아하는 키즈카페까지 가면, 엄마생각은 안나겠지..라고 생각하고,

 

외출준비~~ 외출하는 것에 기분 좋아진 우리 노아.. 손도 흔들고~

 

아렴누나 만나서 아렴누나만 졸졸 따라다닌다고 고생하는 노아.

빨리 걸어야 되고, 손도 놓치면 안되고,, ㅋㅋ

 

이 사진은 정말 쥬니어 땅꾼 같다.

왜케 닮아보이지..ㅋㅋㅋ

얼굴만 보면 다 큰 울 노아.ㅋㅋ 몸은 아직도 아가랍니다~

 

 

어떠한 스탈도 다 잘 소화해 내는 울 노아~

오늘은 생전 첨 입어본 골덴마이랍니다.~~

 

아이들은 쥐똥나무 열매를 따 모으느라 정신이 없당..

어른들은 저 만치 가고 있는데 말이다.

어차피 키즈카페 가서 노는 것도 여기서 노는 것도 다 노는 것이니.

난 아이들이 다 놀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중~

 

낙엽 주우면서 가는 아이들..

역시 어른들보다 삶의 여유가 있다.

나도 저런거 주으면서 다녔던 때가 있었는데 말이다..

 

포즈를 제법 잘 잡는 아렴이.. 많이 컸다.아렴이도~~

 

횡단보도 건널때 이제 손도 드는 노아.

아렴누나 손에 꿀이라도 발라 놓았는지..아주 손을 안잡으면 큰일나는 줄 안다.ㅋㅋ

 

모두들 키즈카페로 보내고, 같은 건물에 있는 미용실로 난 gogo~!

맘편히 난 머리를 하고,~

울 노아와 아렴누나는 남편이 돌보고,

어머님과 고모는 근처 백화점으로 가버리시고.ㅋㅋ

 

이 카페는 한시간에 한번씩 이렇게 열차를 탈 수 있다고 한다.

열차를 타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아이들.

기다리는 동안 아렴누나와 노아는 안고 있네..ㅋㅋ

남편왈.. 노아가 기다리는 것에 의미를 알고 오랜시간 잘 줄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한다.

 

드디어 기차 탄 아이들.

 

신난 노아.^^

 

 

 

 

 공이 내려오는 길을 만드는 창작놀이인듯..

울 노아는 아직 이르겠다.

 

아빠가 간식도 잘 챙겨주고 있네요.~~ 

  

 

 

 

2층엔 울 노아가 제일 오래 놀았던 곳인. 부엌이라한다.

 

울 노아.. 아빠 닮아서 요리를 잘할려고 하는지.ㅋㅋ

부엌살림을 젤 좋아했다고 하는데.~

 

 

한잔 하세요~~ ㅋ

 

울 노아는 가끔 저렇게 생각하는 듯한 표정을 자주 짓는다.

나도 어렸을때 뭔가를 골똘히 생각하는 듯한 눈빛을 보였다고 엄마가 자주 말씀하셨다만은..ㅋㅋ

 

 

 

 

 

여기서 기린을 봐서 그런가..

얼마전부터.. 기린에 급 관심을~

 

내 머리는 4시간에 걸쳐 끝이 나고~~

 

울 노아랑 한번도 키즈카페는 온 적이 없었는데,,

담에는 엄마랑 같이 요런데 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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