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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경기도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2

by 노아엘 2011. 12. 19.

 

 

 

 

1층을 대충 둘러보고..

 2층으로 올라가기 전.. 복도에서.

여기도 아이들의 놀거리는 가득.

뒤쪽엔 골넣는 게임까지~

 

남편이 앉아보라해서 앉았더니.. 밑에 저울이..

설마 저게 내 몸무게는 아니겠지.ㅋ

 

1층과 2층사이엔 이런 풍선 장식도~ 

 

2층에도 여러가지 테마로 나뉘어져 있지만,

첨 들어간 곳은 인체탐험 하는 곳..^^

심장을 중심으로 모든 동맥들이 조명이 되어 있는~

 

천장엔 요런 해골도~

 

옆에서 자전거를 굴리면, 해골이 굴리는 것처럼 따라 돌아가는.~

 

울 노아.. 이 해골아저씨가 너무 이상하고 궁금한지.. 눈을 못떼고 있다.

꽤 오랫동안 "어 어" 하면서 쳐다본다.

 

그래서 내가 설명을 해줬더니, 제법 진지하게 듣고 있는 노아~

 

동물들의 피 색깔을 보여주는 카드

노아가 들고 있는 게의 피색은 파랑색이래요~

애벌레는 초록색이구요~

(초등학생들이 오면 참 배울 것이 많겠다...)

울 노아는 그저,  동물 그림 구경만 한답니다.

그래도 엄마는 대만족~

 

몸의 중심부 심장..^^

울 노아도 세계의 심장같은 존재가 되어라~~

으흐흐 울 노아야 농담이니 부담갖지 말고~ ㅋㅋ

 

귀한테 왔어요.. 노아한테 귀라고 하니.. 커서 무서운지.도망가는 중..ㅋㅋ

 

치아한테 왔네요~

 

아빠가 치카치카 시켜줘요.~ 

이것 외에 여러가지 손, 등...신체 기관이 많았는데..노아에겐 아직 좀 이른듯하여~패쓰

울 노아 낮잠이 너무 와서 다크써클이 무릎까지 온 관계로.. 잼나는 것만~~

 

그 옆으로 이동하면.. 물의 나라가 있어요.

천장에 조명까지.넘 이뻐요~

 

허나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노아는 키가 안된다는거..ㅠ

엄마가 잡아줘야 되요.

엄마도 저질체력이라...ㅠ

 

아렴누나랑 올라간 곳은 항구.. 올라가서 미끄럼틀로 내려오게 되어 있어요.

 

물 노는 곳에서 안올려고 움직이질 않았던 노아.ㅠ

겨우겨우 꼬셔서 델꼬 온 곳은.. 3층 전래동화관.

 

금은보석이~

 

선녀로 변신한 이쁜 아렴누나.

울 노아는 산신령 옷이나 나무꾼 옷이 있었는데..안입으려해서 패쓰 

 

노아가 나타났어요..

 

그러나 검은 마법 망토를 두르니 안보여요.~

완전 신기.^^

 

배꼽을 누르면 도깨비 소리가 난다.ㅋㅋ

 

울 노아 소리를 듣더니.무섭다고 손을 입으로 가져간다.

(무서울때면 항상 하는 행동)

아이들이 보기에도 무섭게 생겼나보다.도깨비는..ㅋㅋ 귀엽구만

 

또 옆으로 오면.. 이래저래 테마룸이 많다.

여긴 학교안?

 

노아가 좋아하는 동물들이 나왔어요.

뭐 찝어보라하면 하나하나 잘 맞추는 노아~

 

각국 의상들도 준비되어 있어 맘데로 입어볼 수도 있는곳~

 

민속악기들이 준비되어 있는 곳.

 

둘 다 다리에 끼고.. 연주 중.^^

북치는 부자모습

 

여긴 이쁜 핑크룸.

뭐하는 곳이였는지 기억이 안나도....

 

뒷편엔 극장도 있고,(뭔가상영중.)

울 노아는 아빠와 놀이중~

내 초등학교때도 많이 했었는데..ㅋ

 

결국 아빠한테 안기더니.. 잠이 들어버린 노아.

노아 오래 참았당..ㅠ

12시면 드는 낮잠을 3시반에 들었으니...

 

그냥 가기엔 아쉬웠던 아렴이는..

공사현장에서 모자 착용하고 노동중..^^

 

울 노아는 어린이 도서관으로 이동하여,, 잠시 숙면.. 

 

꼼꼼하게 노아 잠자리 마련중인 남편..

 

나의 옷을 이용하여 노아침낭으로 변신..울 남편 대만족.

이 날 이후로 울 남편..내 이 외투에 엄청 눈독 들인다.ㅠㅠ

이뻐서가 아니라,, 이 옷 안입게 되면,, 노아 눈썰매에 까는용으로 쓰고 싶다한다.ㅠ

마눌옷을 아들 놀이용으로 눈독 들이고 있다니..

이 옷이 인조가 아닌 천연이라는걸 괜히 발설했어..ㅠㅠ

 

노아 대신 독서모드..^^

 

악기전시장도 있었지만,, 대충 패쓰~ 노아가 자니..ㅠ 

 

 

나오기 아쉬웠던 아렴이가 마지막 연주~ ㅋㅋ

 

시간이 너무도 잘 가버리고.. ~

밖으로 나오니 날씨는 아직도 춥다~

 

올땐 빨리 갈려고 사진도 못찍었었는데..

이렇게 경치도 좋다~

 

 

 

 

집에서 조금 떨어진 용인에 자리잡고 있지만,

그리 멀지 않으니..좀 더 자주와야겠다.

용인엔 에버랜드도 있고, 어린이 박물관도 있고,

살기 좋은곳인 것 같은데..ㅋㅋ 왜 땅값이 딴 경기지역보다 쌀까.ㅋㅋ 급 궁금..^^

 

여기로 이사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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