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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경기도

산본에 새로생긴 네버랜드 에너키즈카페

by 노아엘 2011. 12. 27.

 

 

 

2011,12, 21

(노아 이날부터 21개월로~)

산본점 네버랜드 에너키즈

 

 

오늘 남편이 교육관계로 오후에 출근한다더니..

아니나 다를까. 노아를 델꼬 몇주전 산본에 새로 생긴 키즈카페 체인점인,

네버랜드 에너키즈로 노아를 델꼬 갔다.

 

엄마들 사이에서 에너키즈의 평판이 좋던데, 난 아직 가보진 않았지만,

보트도 타고, 흙놀이 (사실 통밀이라고 한다)도 가능한 곳,

키즈카페도 이제 체인점으로 승부를 건다니..

(우리나라 사람들 특성상 체인점을 좋아한다고 한다^^)

 

 

중간중간 남편이 핸폰으로 찍어서 노아 잘 놀고 있는 사진도 보내주고..^^

사진기를 안갖고 갔다하여,, 핸폰 사진만...포스팅해본다.~ 

 

전반적인 분위기가 핑크구나~ 

 

다른 키즈카페와는 달리 물에서 놀 수 도 있구나

 

보트 탄 울 노아.^^

 

큰 곰인형도 있고,~

 

 

 

화장실도 이쁘고

 

 

우왕~ 편안해 보인다

 

영아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대형쇼파까지

 

 

볼록 거울들도 디피되어 있고

 

노아가 좋아하는 기차도 타요~ 

 

더 리얼한 슈퍼 

 

그리고 리얼한 부엌

 

 

노아도 아가를 좋아하나보다~

 

아가델꼬 잘 놀고~ 

 

흙놀이.. 울 노아는 잘 안했을 듯 싶다.

자기 손발에 뭐 뭍는거 정말 싫어한다..ㅠ

 

점심도 먹고,, 

남편은 바로 회사로~

어머님과 노아는 좀 더 놀다가 집으로~

 

남편은 정오쯤 간만에 지하철을 타고 서울에 교육을 받으러 가는길에

육아책인 [아들은 아빠가 키워야된다]를 읽고 있다했다.

내가 예전에 사준 책인데, 몇번 보고 안보는 줄 알았더니..조금씩 보고 있었나보다.

그리고 책 리뷰를 나에게 해준다.

아들과 딸, 많이 다른 뇌구조, 그래서 다르게 키워야한다~는 골지인 듯한데,

제일 중요한건 아들에게 있어서 아빠의 역활모델은 정말 중요한 듯하다.

 

그리곤, 같이 만난 퇴근길에선, 그 책에서 추천한 영화인

[인생은 아름다워]를 보자고 한다.

그래서 집에가서 다운로드 받아놓고 밤 12시 반까지 영화봤다.

거기 나오는 아빠처럼 되고싶다한다.

근데 거기 나오는 아빠 넘 수다스럽다.ㅋㅋ

 

난 우리 남편같은 아빠가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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