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매 여행- 서울대공원(동물원/랜드)-I

 

 

2012, 02, 11~12

(노아 22개월)

 

과천 서울대공원(동물원+서울랜드)

(http://grandpark.seoul.go.kr/)

 

우리 세자매 친목모임

(사진기 아무도 안가져오고, 우리사진기도 첫날 돌고래쇼 구경하다 떨어뜨려 고장내는 바람에,

사진이 귀해서 좋은사진 고르지도 못하고, 찍어 둔 사진 거의 다 올리니 양해바람.

특히 못나온 사진 올렸다고 화내기 없기~!)

 

우리 회사에서 서울랜드 티켓을 싸게 구입하는 기회가 있어서,, 우리 친정 식구들 서울대공원으로 초대를 했다.

물론,, 부산에서 올라오는건 정말 힘든 일이라서, 올라오기 몇일 전까지만해도 확실히 올라오는건지 불투명했다.ㅠ

그러나.. 약속을 다 지킬려고 노력해 준 덕분에~ 토요일 좀 늦은 시간대이지만, 1시30분 정도까지 서울대공원에 도착~!

 

언니네들이 도착하기 전, 오늘 대공원에서 먹을 간식거리..미리 이마트에서 장보는 중..^^

 

먼저 ktx로 올라온 작은언니네와 동물원에 도착하여, 미리 사온 김밥과 햄버거,,그리고 KFC 치킨으로 점심을 대충 떼우고~

 

이모부 카메라 들고..포즈

 

다 먹고 나니 바로 큰언니네와 도착, 세집 모여서 오늘은 반나절 간단히 동물원만 구경하기로 했다.  

 

 

중딩 윤석이~ 우리 젤 큰조카. 중딩답게 노스페이스 ㅋㅋ

 

꽁꽁얼어버린 호수..

하지만 요몇일 혹한 추위는 지나가고, 그나마 완전추위는 피할 수 있었던 따뜻한 날씨~

사촌끼리지만, 친자매처럼 만나면 항상 둘이서만 다닌다.^^ 보기 좋은 사촌간.~

저 뒤에 둘째 형부가 외롭게 서있다.ㅋ

 

지운이와 지후는 먹을꺼리로 항상 싸우지만, 그래도

형제가 있어서 심심하지 않겠다라고 느끼게 해주는 남매...^^

 

서울대공원 유일한 단체 증명샷 (울 남편은 찍사.ㅠ)

중국관광객 같다고 둘째 형부 불만 터트림.ㅋ

그래서 제빨리 찍은 한장..ㅋㅋ

사람 다 모아서 찍는것도 어려움.. 역시 대가족~

노아는 누워서 자고 있음.ㅋ

 

동물원까지 걷고 또 걸음.

산책하니 기분도 신선.^^

 

 

 

윤석이가 젤 신난 듯..ㅋ

 

서울대공원 동물원 입구.^^

 

 

각 가족끼리 사진 촬영..

먼저 큰언니네~

 

글고 둘째 언니네~

우린 패쓰.(울집에서 20분 거리라...)

형부 혼자 딴곳 쳐다봄..ㅠ

 

잠에서 깨어난 노아.. 자고 일어나니..

엄청난 사람들이 몰려 있어 어리둥절...~

준비해온, 동물백과 책과 동물 모형들을 가지고 동물원 구경시작~!

 

 

동물원 들어서면 젤 첨 만나는 아이들.. 홍학..

여기서 한 20분 넘게 시간보냄.

작은형부 왈.. 홍학하나 보고 갈꺼냐고,, 동물 뒤에 많이 나온다고 함.ㅋㅋ

 

지오누나를 보고 기분이 많이 좋아진 노아.

 

추워서 동물들도 많이 안보이고, 사람들 역시 없다..ㅋㅋ

 

그리하여 실내로 이동하며,, 동물들 구경..

코뿔소위에 탄 노아.^^

 

윤석형아랑도~

둘이서 "메롱"하며 장난치는 사이

 

지후와 지운이도..역시~

 

울 노아 20개월 넘어서 젤 변한점은... 낯을 덜가리게 되었다는거.

이제 엄마랑 잠시 떨어져 있을수도 있어요.

큰이모가 안을 수 있는 영광을~ ㅋ

 

치타보며 설명중..^^

노아는 치타도 좋아하고, 고릴라도 좋아해요

 

큰이모가 설명을 잘해주고 잼있게 해주자 급 친해진 노아.. 손잡고 걸어가고 있다..

 

누나들의 무한사랑을 받으며~

 

윤석이는 끊임없이 지운이를 괴롭힘..ㅠ

남자들 키우는거 힘들어보임..

나의 앞날은???ㅋㅋ

 

이쁘게 생긴 여우~

노아 책의 여우랑 비교하며 "여우""여우"하며 공부함

 

원숭이. 하지만 노아 고릴라라 하며 가슴팍 두들김.. 고릴라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