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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경기도

철도박물관

by 노아엘 2012. 3. 6.

 

 

 

 

2012, 3, 1

(노아 23개월)

 

의왕시 철도박물관

(http://info.korail.com/2007/kra/gal/gal01000/w_gal01100.jsp)

 

 

사실 이 날 우리는 서울랜드로 향하고 있었다.

하지만,,,

거의 다 와가는 시점에 깨달았다.

내가 사 둔 서울랜드 티켓을 안갖고 가고 있었다는 사실을...

그 티켓을 쓰기 위해 나간것이었는데..

사실 이 전날 (2, 29) 노아는 서울랜드에서 또 놀고 왔었기에..연속 이틀이나 가는 이유는

3월 4일까지 유효기간인 서울랜드 티켓이 4장이나 더 남아있었기 때문이었다.

 

따뜻한 날씨에 사람들이 다 나들이를 하는지,, 서울대공원으로 향하는 차들은 움직일 기미조차 보이질 않았고,

집에가서 다시 티켓가지고 온다는 것은 무리~!

 

그리하여 발길을 돌린 곳은..

의왕시에 있는 철도박물관.

여기도 역시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곳..

 

노아도 기차를 좋아하긴 하지만, 여느 아이들처럼 아직 푹 빠지는 단계는 아닌 것 같다.

하지만,, 역시 기차 지나갈때는 아주 좋아라했다.

 

 

좀 낡은 KTX앞.ㅋ

 

이렇게 안고 있으니 아직도 아가야 같다.

 

노아 스스로 해보겠다고 ~~

 

별의 별 열차들이 지나간다. 진짜 기차 구경은 실컷 해볼 수 있는 곳~

 

모형 철도 파노라마는 별도로 구매를 해야 볼 수 있다.

하지만 강추~! 아이들이 넘 좋아함~

 

기차를 종류별로 하나하나 출발 시키면서 설명해준다.

 

게다가 밤이 되면 어둡게 조명이 바뀌며 야경까지 볼 수 있다.

KTX가 하일라이트~ 정말 빠르게 달리니깐..

 

 

 

 

열차 운행 체험실도~

 

날씨가 좋아서 산책하기도 좋았고~

고모네가 물려준, 휴대용유모차를 타고~

 

뭐니뭐니해도 울 노아가 젤 좋아하는 건 500원짜리 잔돈 먹는 귀신.. 이거 타는거~!

이것만 보면 완전 좋아서 난리.~~

얼마나 타야 웃으며 내릴까.ㅋㅋ

 

남편 몸이 감기로 인해 안좋았기 때문에,,

대충 바람만 쐬고 왔다.~~

 

울 노아가 나중에라도 기차에 빠질때가 되면 또 와야지.

집에서 가까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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