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4, 7
(노아 24개월)
파주 신세계 아울렛
4월에 있는 두번의 결혼식을 위해서~
날씨 좋은 봄날, 바람도 쐴겸, 봄 옷도 장만할겸,외출 나왔다.
3층에서 바라본 전경,
저번에는 보이지 않던,, 기차가 돌고 있다. ~
노아가 낮잠깨기를 기다리다가,
일어나자나 마자.. 식당에 들어왔다.
뭐가 그리 기분이 좋은지,, 콩콩콩 노래 부르며 율동하고 있는 노아~
교자부터 풀코스로~
요즘 입맛이 없는 노아..
아무것도 안먹다가,,그나마 짜장면 보고 혼자 포크를 잡는다..
빨리 입맛이 돌아오길~~
레고집에 와서,,
노아 누나들 따라 제법 블럭을 쌓는다.
엄마 "물 ~ 많이" 하며 감상하는 노아~
분수라고 가르켜줬는데.. 알런지..ㅋ
기차 타고 싶어해서,, 아빠와 줄서서 기다리는 중~
사람들이 넘 많았다.
2천원/1회
울 노아 과연 1회로 만족할것인가..? 물론 No.
노아가 젤 감명깊게 관찰했던건,, 기차에서 나오는 연기
이걸 본 뒤론 계속 기차의 연기이야기만.ㅋ
줄 30분 정도 서서 기다리다.겨우 승차~~
생각보다 알록달록 앙증맞은 기차~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빠이빠이도 수십차례 날리고~
노아가 좋아하니.. 우리도 좋다.^^
하지만,, 넘 비싸다.ㅋㅋ 몇분안타는데....
그래서 다시 타겠다는 기차를 만류하고,, 여기로 델꼬 왔다.
물론 돈보단.. 오래 기다려야 된다는것에 더 지쳤지만,,
다행히 무당벌레를 좋아하는 노아는 다시 웃음을 되찾았다. ㅋ
노아랑 쇼핑하는건.. 좀 미안했다.
밖에 나가서 놀고 싶어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물론,, 옷구경은 잘 따라줬지만,,
노랑색옷만 보면 "엄마 노랑색" 초록색은 "노아 초록색"하면서 말이다.
그러나 노아는 쇼핑을 좋아할 이유가 없기에,,
마지막으로 노아가 직접 고른 노아 운동화를 사는걸로 대충 끝냈다~
운동화가 얼마나 맘에 들었는지,,
자기가 신고 있던 그 아끼던 우리의 프로포즈신발을 당장 던지고,
새신발을 신고 집에 와야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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