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청교회~ 우리부부특송
2020, 09, 13 (노아 11살, 노엘 8살) 양청교회 온라인 예배(2020년 9월 13일) 중 특송담당 노래와 나랑은 사연이 길다. 한마디로 악연이다. 초중고등학교 때 교회서 거의 살다시피했던 나였지만,, 음치라... 중창단 성가대 등에서도 튀고싶어 했던 나의 성격이 제대로 발휘를 못했고,, 지금도 성가대를 하고 있지만, 언제나 내 목소리를 들킬까 가슴졸이며 연습하고 있다. 새로운 지휘자님이 올때마다.. 노래 못부른다는 레퍼토리를 설명해야 했고,, 집에서도 노래를 흥얼거리면 가족들의 웃음을 사야만 하는..ㅠㅠ 아무튼.. 이런 나지만,, 내 성격은 주제파악을 못하고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무모한 생각으로 도전하게 만든다. ㅋㅋ 물론 혼자서는 할 자신이 없고.. 가만히 있는 남편 꼬시기~ 우리남편의..
2020.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