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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충청도

6.여름휴가-만뢰산 생태공원

by 노아엘 2015. 9. 9.

 

 

2015, 7, 31

(노아 64개월, 노엘 30개월)

 

만뢰산 생태공원

 

 

이제  아이들은 방학의 막바지..

에버랜드의 휴유증도 있어서.. 오늘은 그냥 가까운 곳으로,, 더위를 피하여 출발

미리 찾아본 봐로는 수영장이 있다고 해서.

수영복으로 다 갈아입고 갔는데.....??

 

노아가 그린 무슨동물이었는데..생각이 안난다. ㅋㅋ

 

울집에서 차로 20분 거리..

비교적 가까워서 좋은곳..

여긴 두번째 온듯..

더운날씨에 선글라스낀 멋쟁이 아이들..

 

넘 이뻐서 한번 더!

 

여기가 좋은이유는.. 남편이 좋아하는 큰 정자에..

내가 좋아하는 돗자리를 매치시켜서..꼭 우리집 방바닥같은 느낌.ㅋ

그냥 온종일 드러누워있음 됨..ㅋㅋ

작은 테이블까지 두고.. 우리 먹방 노엘이는 바로 먹는 중..

 

남편과 노아는 오늘의 해야될 일인.. 잠자리를 잡는 중..

 

고추잠자리가 제법 앉아있다.

 

잠자리 벌써 두마리잡아들고 싸움 붙이는 중..ㅋ

 

사람이 넘 없는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수영장 폐쇄.ㅠㅠ

뱀이 나와서 폐쇄시켰다한다.

수영장이 있었다면 사람들이 많았을터인데.. 대신 다행이라 생각하기로 ..ㅋ

남편은 이렇게 누워서 간혹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느낀다.

 

정자가 얼마나 넓은지.. 운동장 같다.

이때는 사람도 아무도 없어서 달리고 달리고 맘껏 논다.

 

 

수영장이 없어서 물놀이를 기대했던 아이들에겐 좀 미안했지만,

다행히.. 노아가 잘 놀아준다.

곤충도 잡으러 다니고,,물고기도 잡고..

이 작은 개울가에도.. 물고기가.. 있다니..

 

거의 백발백중.. 맨손으로도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우리 남편..ㅋ

대단..... 실패한적을 본적이 거의 없다.

 

아침에.. 만들어 온 김밥 먹는 중.

노엘이와 나의 낙은 먹는거.ㅋㅋ

남편과 노아는 잡는거.ㅋㅋ

 

많이 먹고 난 노엘이. 배 내밀고, 아빠랑 산책 중..

뒷쪽은 식물원도 있고,, 동물들도 있다.

 

 

더워서 옷 갈아입히고..

썬글라스 끼고.. 이쁜척 하는 노엘이..

 

이 포즈 넘 웃긴다. ㅋㅋ

 

쉬지않고 다니던 노아도 잠시 휴식..

 

정말 덥지만,, 그래도 행복한.

 

이제 보면 질투까지 나는 두 사람..ㅋ

 

늘어진 남편..ㅋㅋ

 

그러나 그것도 잠시..

또 씨름하자하는 노아.ㅋㅋ

승리의 포즈..ㅋㅋ

노아의 여름방학은.. 이걸로.. 끝..ㅋㅋ

 

그러나 우리의 여름휴가는 계속된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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