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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부산

부산방문-엄마생신+ 작은언니네 집들이+ 해운대모래축제+벡스코모터쇼

by 노아엘 2016. 7. 18.



2016, 6, 4~6

(노아 74개월, 노엘 40개월)


부산 방문

엄마생신 기념+ 작은언니네 집들이

해운대모래 축제

벡스코 모터쇼



이번 부산방문은... 기차가 아닌..

오창에서 일하게된 울 형부덕분에 형부차 얻어타고 가기로 결정~


금욜 저녁 다들 칼퇴를 하고,, 형부 차타고 질주~

일단 맛집 찾아서 저녁부터 먹는건 남편여행의 기본..ㅋㅋ

요 맛집은 정말 강추~~

울 형부도 나도,, 다들 맛나게~~~ 갈비찜~~


그리고..밤 12시 도착.

뒷날은 다 같이 모여서 밥먹고 비와서 집에서 놀고..

일요일날 그래도 부산에 왔으니 해운대에는 가보기로..

마침.. 모래 축제도 있고~


노아는 지운이 형과 짝꿍..ㅋ

지운이가 엄청 잘 챙겨줘서 우리가 편했던..


해운대 바다로 가는 길~

아이들은 왜 그냥 가지않고 꼭 장난을 쳐야만 하는것일까.ㅋㅋ


드디어 해운대 백사장에 도착~~

사람들이..어마어마어마어마 X 10000000

이 날 날씨도 한여름날씨..

바다수영하는 사람들도 무지 많았다.


모래로 만든 조각품들 감상부터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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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요괴워치도,,

뽀로록가 없어서 조금 실망했던 노엘이.ㅋㅋ


아빠들이 좋아하는 차.ㅋㅋ


아이들은 제일 좋아하는 모래놀이 중~


더워도 아이들은 신나기만~~



불을 내뿜는 마술도 구경하고


햇볕이 엄청난 날이었기에..

그리 오래 밖에 있진 못하고,,

안으로 들어와서..

정말 정말 좋아하는 장난감 뽑기도하고,,

아이스크림과 아이스커피 흡입..ㅋㅋ

아이들도 시원해서 좋았는지.. 이리뛰놀고 저리뛰놀고



사실 난 사진도 못찍었다.

아이들이 아빠랑 노는 동안,

나는 거의 뻗었었다.

잠시라도 이렇게 자고 일어나니 좀 살것 같은..저질체력..ㅠㅠ어쩜 좋아.

일어나니 남편이 자고 있는 사진까지 찍어서 놀렸던


바로 집에 가지 않았던 이유는.

4시부터 하는 하와이언댄스 공연을 보기 위해서다.

나도 한때.. 하와이언댄스를 배웠던지라..

어찌나 저 앞에나가서 추고싶던지.ㅋㅋㅋ

아이들 좀 키워두면 나도 배우러 다시 다녀야겠다고 결심.ㅋ

 남편상~~ 막지마시옹

그 유명한..고래사 어묵

 돌아오는길에 먹었는데.. 꿀맛.ㅋㅋ


근데..넘 비싸다는..

꼴랑 요게 2만원은 넘었당


글고 저녁으로,,

작은형부가 추천하는 맛집으로.

부산에오면 해물은 꼭 먹어야지..

완전..김치담그는 대야만큼 커서 놀랜 해물탕!!!

남편은 그 국물맛에 놀라고,,


입짧은 노아까지 무한대로~~


해물의 신선도가 정말 짱!

그래서인지 국물맛은 정말 잊을 수없다.

다 먹고 난 국물을 싸올까..하고 생각했던 정도..ㅋㅋ


언니가 고이 간직해 둔듯한 조카들이 쓰던 물품 전달식..ㅋ

귀여운 앞치마는 언니가 옷을 개조해서 만들었다는..ㅋ

손바느질로해서 자세히 보면 볼품없지만,,ㅋㅋ

정성이 있어서 감동 그자체~~


노엘이도 좋은 모델이 되어주었당


게다가 지후가 입던 발레복까지..

세월의 흔적은 있지만,,ㅋㅋ 그래서 더 정감가는..

근데 우리 노엘 발레 다닐 시간도 없는딩..ㅋㅋ


마지막 날인 6일..

이날은.. 비도오고,, 노엘과 나는 집에서 쉬기로 하고,,

체력이 철철 넘치는 남자들끼리만,, 벡스코 모터쇼를 보러가기로..

그래서 난 사진만 받았당...











요즘은 귀찮아서 어디가도 사진기도 안갖고 다니고.ㅠ 사진이 별로 없구만.ㅋㅋ


부산.. 살때는 몰랐는데... 구석구석 맛집도 많은듯..

이렇게 놀다가면,, 또 한동안은 부산에서 살고싶다~! 라는 생각이 든다.

사실..언니들이 있어서이겠지만,,


그러고보니 엄마 생신 사진 한장도, 언니네 집 사진 한장도 없구만.

파티할땐.. 먹고 얘기나누기 바빴다는.ㅠ

그러고보면 진짜 잼있는 순간의 사진은 없는것이 정상일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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