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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강원도

망년회로 설악워터피아

by 노아엘 2017. 3. 10.



2016년 12월 30~31일

(노아81개월,  노엘 47개월)


설악 한화 리조트


첫날: 도착후 회먹으러

둘째날: 설악워터피아 후 밤에 불꽃놀이



큰언니네의 가족여행에 우리가 붙어버렸다.

여행보다는 물놀이만~~했다.

남편 회사서 할인해주는 설악 한화콘도 예약을 도와주다가..

우리도~ 갈까~ 하면서~~


금욜.. 오후반차를 쓰고 바로 설악산으로 고고씽~~

설악산에 예전에 남편과 둘이서 여행을 했기에..

이번에는 그냥 큰언니네와 같이 한다는 것에 의의를 갖고,

여행보다는 물놀이만~~했다.


일단 점심 먹고 출발~~~~


거의 설악산 근처 도착..

차안에서  저기~보이는 곳은 공룡바위

드디어 산 많은 강원도구나~~



클로즈업~


차창밖으로 바다도 보이고~

멋진 동해바다~~~


어찌어찌 도착하여 큰언니네와 만나고..

저녁은 역시 동해의 싱싱한 회로~~ 수산센타에 도착


검은바다한번 내려다보고.

너무~~ 춥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사진 한장 대충찍고 내려가기..ㅋㅋ


그리고 드디어 회랑 매운탕 먹기~

근데 사람들이 진짜 너무 많았다..ㅋㅋ

큰언니랑 윤지~


먹고 난 후 숙소 도착..

남편과 노아는 리조트내 오락실로 가고..

노엘과 나는 바로 방으로..


너의들이 액자같아.ㅋㅋ


씻고 방에서 큰언니네가 놀러올때까지 뒹굴기~~~


방이 너~~ 무 더워서..ㅋㅋ


씻고나니더 반짝이는 노엘이..ㅋㅋ


큰언니네도 다 씻고 우리방으로 합체~~ 유명한 치킨(?)사들고 왔다.

이렇게 밤을 보내고~~


숙소에서 본 2016년의 마지막 날의 일출풍경..

한해가 가는구나~~~ ㅋㅋ

나이먹어도 이젠 좋다~~


그리고 이른아침 아침을 사먹으러 가는길~~~

유명한 순두부 집에서 1시간 줄서서 맛나게먹고 이번여행의 유일한 목적지인 워터피아로 출발~~!!

저 멀리 설악산 공룡바위가 멋지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워터피아 도착~~

비록 날씨는 추웠지만.. 야외가 좋지!


사진기 들고 다니기 귀찮아서. 이사진을 끝으로 ..ㅋㅋ

암튼 야외 온천까지 꿀잼~


그리고 나와서 그냥 헤어지기 아쉬워서..

속초의 커피숍거리로 나갔다.

여기서 우리의 목적에 딱 맞는 커피숍발견..

노엘이가 잤었기에..재우기 알맞은.ㅋㅋ


수영으로 조금은 피곤해보이는 노아.. 다크서클.ㅠ


노엘이는 자고,,

남편과 노아는 주문기다리면서 같은 포즈~


아들과 장가가기전까지 뽀뽀할꺼라는 믿음.ㅋㅋ 과연 몇살때까지 노아가 받아줄까.ㅋ


동해까지 온김에 우리는 1박을 더하고 싶었으나..날이 날이니만큼.. 수십군데 전화를 해봐도 만실..ㅠㅠ

큰언니네는 주일은 꼭 지켜야된다는 믿음이 있기에 가차없이 부산으로 고고씽.

우린 아쉬운 맘을 달래러.. 다시 동해바다로~~~

먼저 맛난 생선구이와 미역국으로 저녁먹고


밤다다 구경..~~멋지다~~


내일로 한살 더 먹는 아이들..

8살이 되는 노아 모습~ 7살의 마지막 날


5살이 되는 노엘이 모습~~ 4살의 마지막 날~


남편이 새해를 축하하는 불꽃놀이를 사왔다. 먼저 큰걸로 슝~~~


그리고 각자 몇개씩 작은 불꽃놀이를 배부받아서..ㅋㅋ


노아도~

노엘이도~~


우리 세명 다 같이~~ 지지직~~타들어가는 불꽃을 바라보며~~


비디오 1




불꽃쇼를 마치고 이제 어른들은 그네의자에 앉아서 쉬고,,

아이들은 물통을 가지고 바닷물을 퍼오는 놀이까지..

추웠는데..ㅋㅋ


화려한 커피숍들.. 그냥 지나칠 순 없지. 추위도 녹힐겸..

빨리 집에가기도 싫어서.ㅋ

커피한잔 더 하고 가는걸로다~


커피숍 도착~


남편은 어느새 유명하다는 커피콩빵(?)까지 사들고 왔다.


이제 휴식~~


1박2일이 아무래도 짧아서 집으로 오는 고속도로에서도 내내 전화번호 찾아서 전화를 걸기를 수십통..ㅠ

하지만 결국 맘에 드는 곳은 다 만실..


아쉬웠지만,, 새해는 집에서 보는걸로다~ ㅋ


그래도 짧지만 재미있는 여행이었음엔 틀림없다.


행복했던 2016년 빠이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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